서울의대 편입 합격생 62% 서울대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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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편입 합격생 62% 서울대 출신"
2005년 합격자중 31명-12명은 타의학전문대학원 중복합격
서울의대 편입학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62%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는 최근 2005학년도 학사 편입학 최종합격자 현황을 발표, 합격자 50명(남 24명, 여 26명) 중 서울대 출신이 31명(6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의대에 따르면 이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한 의대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 특히 합격자 50명 중 12명은 가천의대 등 의학전문대학원에 중복 합격한 상태다.
이번 학사편입학에는 50명 정원에 192명이 응시해 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과목별 현황에서는 생명과학 등 생명계열이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학계열 14명, 자연계열 8명, 인문계열 3명, 약학계열 1명, 기타 2명 등이었다.
연령대별 분포도에서는 81년생과 82년생이 각각 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83년생(9명), 79년생 및 80년생(5명), 78년생(4명) 순으로 올해 대학졸업 연령인 20대 중반 학생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70~74년생(32~36세)과 75~76년생(30~31세) 등 30세 이상 학생들은 4명이었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1984년생(22세) 3명이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5년 합격자중 31명-12명은 타의학전문대학원 중복합격
서울의대 편입학 합격자의 절반 이상인 62%가 서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는 최근 2005학년도 학사 편입학 최종합격자 현황을 발표, 합격자 50명(남 24명, 여 26명) 중 서울대 출신이 31명(62%)에 달했다고 밝혔다.
의대에 따르면 이는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한 의대 인기를 방증하는 것으로 특히 합격자 50명 중 12명은 가천의대 등 의학전문대학원에 중복 합격한 상태다.
이번 학사편입학에는 50명 정원에 192명이 응시해 3.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공과목별 현황에서는 생명과학 등 생명계열이 2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학계열 14명, 자연계열 8명, 인문계열 3명, 약학계열 1명, 기타 2명 등이었다.
연령대별 분포도에서는 81년생과 82년생이 각각 10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83년생(9명), 79년생 및 80년생(5명), 78년생(4명) 순으로 올해 대학졸업 연령인 20대 중반 학생들이 강세를 나타냈다.
70~74년생(32~36세)과 75~76년생(30~31세) 등 30세 이상 학생들은 4명이었다. 또 최연소 합격자는 1984년생(22세) 3명이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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