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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 논문 서울의대·성균관의대 최다
2003년 845건, 760건 등재…울산, 연세, 가톨릭 '톱5' 차지
국내 41개 의대 가운데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된 논문은 서울의대가 가장 많고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의대학장협의회가 발간한 '의대 교육 현황(2004~2005년) 자료에 따르면 2003년을 기준으로 국제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등재된 저명 과학잡지에 게재된 논문수는 서울의대가 845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의대가 760건, 울산의대가 557건으로 2, 3위에 올랐으며, 연세의대가 396건, 가톨릭의대가 381건으로 '톱5'에 들었다.



2002년 SCI 등재 논문수도 서울의대가 640건, 성균관의대가 518건, 울산의대가 448건, 연세의대가 396건, 가톨릭의대가 322건으로 상위 5위를 달렸다.

SCI 논문수가 200건 이상인 의대는 전남의대(276건), 한양의대(253건), 한림의대(230건), 계명의대(229건) 등이었다.

100건 이상은 △경희의대(161건) △아주의대(149건) △고려의대(145건) △인제의대(141건) △원광의대(131건) △부산의대(129건) △이화의대(121건)으로 집계됐다.

이외 인하의대(99건), 전북의대(96건), 경북의대(87), 영남의대(85건), 포천중문의대(83건), 충북의대(82건), 중앙의대(76건), 건국의대(62건), 을지의대(51건), 동아의대(49건), 대구가톨릭의대(46건), 경상의대(41건), 연세 원주의대(38건), 강원의대(38건), 서남의대(31건), 고신의대(22건), 충남의대(17건), 조선의대(13건), 건양의대(10건), 제주의대(2건) 등이었다.

그러나 가천의대, 관동의대, 단국의대, 동국의대, 순천향의대는 SCI 등재 논문이 한건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