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일반고 합격자 92.8%로 '급증'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의대 일반고 합격자 92.8%로 '급증'
2005년도 정시 모집, 전년대비 12.8% 늘어
서울의대의 일반 고등학교 합격자가 전체의 92.8%를 차지하는 등 급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일 농어촌 특별전형과 특수교육 특별전형을 포함한 200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2443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70명이 합격한 의대의 경우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92.8%를 차지했으며 외고 출신 합격자는 4.3%였다.
하지만 지난해 11.4%를 차지했던 과학고 출신 합격자는 2명(2.9%)만이 합격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과학고생들의 경우 1단계에서 5.8%가 합격했으나 면접과 구술을 치른 뒤에는 합격률이 떨어져 '특목고생이 구술 및 면접에 강하다'는 고정관념이 뒤집어졌다는 평가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5-02-01 21:32
2005년도 정시 모집, 전년대비 12.8% 늘어
서울의대의 일반 고등학교 합격자가 전체의 92.8%를 차지하는 등 급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일 농어촌 특별전형과 특수교육 특별전형을 포함한 2005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자 2443명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같이 밝혔다.
70명이 합격한 의대의 경우 일반고 출신 합격자는 전년 대비 12.8% 증가한 92.8%를 차지했으며 외고 출신 합격자는 4.3%였다.
하지만 지난해 11.4%를 차지했던 과학고 출신 합격자는 2명(2.9%)만이 합격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과학고생들의 경우 1단계에서 5.8%가 합격했으나 면접과 구술을 치른 뒤에는 합격률이 떨어져 '특목고생이 구술 및 면접에 강하다'는 고정관념이 뒤집어졌다는 평가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5-02-01 21:3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