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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톨릭, 산부인과 전공의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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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604회 작성일 04-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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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톨릭, 산부인과 전공의 미달

정형외과는 10명 모집에 15명 지원


저출산 직격탄 각각 1명· 7명 정원 부족…가정의학과 인기 상승
3일 마감된 전공의(레지던트) 모집 결과 주요 대학병원에서 산부인과 미달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후 6시 전공의 모집을 마감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200명 정원에 294명이 지원해 평균 1.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24개 진료과 중 유일하게 산부인과만 0.9대 1의 경쟁률로 미달사태를 빚었다.



이는 지난 2003년과 2004년 각각 1.6대 1, 1.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것과 차이를 보였다.

경쟁률이 높은 과는 진단방사선과(2.6대 1), 가정의학과(2.3대 1), 신경정신과(2.2대 1) 등 이었다.

가톨릭의료원은 229명 정원에 415명이 지원해 평균 1.8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9명을 모집한 가정의학과에 44명이 지원, 4.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산부인과는 17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하는 데 그쳤다.

방사선종양학과는 2명, 병리과와 외과, 흉부외과는 각각 3명씩 지원자가 모자라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서울아산병원(평균 1.5대 1)은 이비인후과(2.3대 1)와 내과(2.28대 1)의 경쟁률이 비교적 높았으며 미달 과는 없었다. 강릉아산병원은 정원 1명인 응급의학과에 지원자가 전무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미달과 없이 평균 1.51대 1(102명 정원에 156명 지원)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가정의학과가 6명 정원에 무려 19명이 지원해 2.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냈다.

신촌세브란스병원도 미달과 없이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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