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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올해 하반기 사상 최악 불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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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205회 작성일 04-07-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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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의원 "올해 하반기 사상 최악 불황"
50% 이상 하반기 경기 비관…봉직의 취업도 '하늘의 별따기'
전반적인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도 의료기관 경영환경이 그다지 나아지지 않을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26일 의사 취업정보사이트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최근 개원의 13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경영환경 전망'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77%가 경영환경이 상반기보다 더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올 상반기보다 경영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응답은 26.15%에 불과했고, 11.54%는 상반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이번 조상에서 응답자의 30%는 올 하반기 의료기관 경영환경이 '사상 최악이 될 것'으로 전망, 개원가의 체감경기가 악화될 대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 경기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하루 평균 50∼60여 건에 달하는 의사채용공고 중 대진의, 당직의, 출장검진의 등 파트타임이나 아르바이트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원열풍에서 이제는 대형병원으로 복귀하려는 역개원 열풍이 확산되는 추세다.

의사취업사이트에 따르면 요즘 들어 대학병원이나 중대형병원의 월급의사(봉직의)로 취업하려는 의사들이 빠르게 늘고 있지만 병원들이 긴축경영에 나서면서 이마저고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의사는 곧 부유층이라는 인식 때문에 속사정도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는 의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의대 합격이 인생 보장하던 시대는 가고 이제 의사들도 비즈니스를 모르면 살아남지 못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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