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자유이야기 의사 10명중 4명 "평생직업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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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 문영재기자] 의사 10명 가운데 4명은 현재 자신의 직업을 평생직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의료분야 전문취업사이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의사회원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온라인 설문을 통해 드러났다.
조사결과 `의사직업 만족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2%가 "의사를 평생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젊은 의사들의 경우 49%가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반면 40대 이상의 의사들은 만족하는 비율이 77%나 돼 젊을수록 직업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령에 관계없이 70% 가량이 앞으로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해 의사로서 지위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자신을 포장할 줄 아는 `스타의사`나 해당 분야의 `명의(名醫)`는 높은 수입을 유지하겠지만 일반 의사는 위상이나 수입이 지금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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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사실은 의료분야 전문취업사이트 메디컬잡(www.medicaljob.co.kr)이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의사회원 1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온라인 설문을 통해 드러났다.
조사결과 `의사직업 만족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42%가 "의사를 평생직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젊은 의사들의 경우 49%가 직업에 만족하고 있는 반면 40대 이상의 의사들은 만족하는 비율이 77%나 돼 젊을수록 직업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연령에 관계없이 70% 가량이 앞으로 의사의 사회적 지위가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해 의사로서 지위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메디컬잡 유종욱 이사는 "자신을 포장할 줄 아는 `스타의사`나 해당 분야의 `명의(名醫)`는 높은 수입을 유지하겠지만 일반 의사는 위상이나 수입이 지금보다는 못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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