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당뇨성 족부병증 진단의약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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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당뇨성 족부병증 진단의약품 출시
식약청, 뉴로체크 시판허가-10분내 발병 유무 진단
CJ 제약사업본부(부사장 이장윤)는 최근 당뇨병성 족부병증 진단 의약품인 '뉴로체크'가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이달 말 출시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뉴로체크'는 당뇨병 환자 발바닥에 진단패드를 붙여 10분 이내에 패드의 색상변화를 통해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진행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뉴로체크'의 색이 10분안에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완벽하게 변하면 정상, 파란색을 유지하거나 부분변색 된 경우에는 비정상으로 진단한다.
독일 미로사에서 개발돼 스위스 티슈포르(Tissupor)사가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있는 뉴로체크는 자율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땀의 분비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CJ는 작년 10월 티슈포르사와 '뉴로체크'의 독점계약을 체결, 식약청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이미 허가된 당뇨병성 족부병증외에도 발기부전, 버거씨병 검사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당뇨병성 족부 신드롬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어려우며 보통 임상 증후가 나타난 후 확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2004-06-14 19:32
식약청, 뉴로체크 시판허가-10분내 발병 유무 진단
CJ 제약사업본부(부사장 이장윤)는 최근 당뇨병성 족부병증 진단 의약품인 '뉴로체크'가 식약청으로부터 정식 허가를 받아 이달 말 출시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뉴로체크'는 당뇨병 환자 발바닥에 진단패드를 붙여 10분 이내에 패드의 색상변화를 통해 당뇨병성 족부병증의 진행정도를 알아볼 수 있는 제품
회사측에 따르면 '뉴로체크'의 색이 10분안에 파란색에서 분홍색으로 완벽하게 변하면 정상, 파란색을 유지하거나 부분변색 된 경우에는 비정상으로 진단한다.
독일 미로사에서 개발돼 스위스 티슈포르(Tissupor)사가 전세계 판권을 가지고있는 뉴로체크는 자율신경의 손상으로 인한 땀의 분비여부를 진단하는 방식이다.
CJ는 작년 10월 티슈포르사와 '뉴로체크'의 독점계약을 체결, 식약청 허가를 받기 위해 준비를 해왔으며 이미 허가된 당뇨병성 족부병증외에도 발기부전, 버거씨병 검사에 대한 적응증 추가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당뇨병성 족부 신드롬은 조기 진단과 예방이 어려우며 보통 임상 증후가 나타난 후 확진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2004-06-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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