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서 골다공증약 '악토넬'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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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서 골다공증약 '악토넬' 사망자 발생
후생성, 부작용 항목에 간기능장애·황달등 추가 지시
최근 일본에서 아벤티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통해 '악토넬' 복용환자가 간기능 장애로 사망함에 따라 부작용 항목에 간기능장애, 황달 등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후생성에 따르면 악토넬을 복용한 50대 여성이 간기능장애로 사망한 사건 이외에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13건이나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편 악토넬은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우수한 내약성과 편리한 복용법을 가짐으로써 효과와 안전성, 환자순응도 면에서 우수한 약물로 평가됐던 약물이다.
1999년 스웨덴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6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6월 1일 1회 요법의 5mg과 주 1회 요법의 35mg의 두가지 제형이 동시에 발매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
후생성, 부작용 항목에 간기능장애·황달등 추가 지시
최근 일본에서 아벤티스의 골다공증치료제 '악토넬'을 복용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최근 의약품 안전성 정보를 통해 '악토넬' 복용환자가 간기능 장애로 사망함에 따라 부작용 항목에 간기능장애, 황달 등을 추가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후생성에 따르면 악토넬을 복용한 50대 여성이 간기능장애로 사망한 사건 이외에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13건이나 보고됐다고 전했다.
한편 악토넬은 기존의 비스포스포네이트에 비해 우수한 내약성과 편리한 복용법을 가짐으로써 효과와 안전성, 환자순응도 면에서 우수한 약물로 평가됐던 약물이다.
1999년 스웨덴에서의 발매를 시작으로 전세계 62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지난해 6월 1일 1회 요법의 5mg과 주 1회 요법의 35mg의 두가지 제형이 동시에 발매됐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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