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20개병원 10일부터 총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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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20개병원 10일부터 총파업 돌입
보건노조, 77% 찬성-환자불편등 병원들 대책마련 비상
서울대병원 등 전국 121개 병원이 포함된 보건의료노조가 당초 예정했던 10일부터의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3일 개표한 결과, 전국 조합원 3만6000여명중 89%인 3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77%가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노조는 이 같은 투표 결과에 따라 4일 지역별로 결의대회를 가진 뒤 9일 전야제를 갖고 10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노조는 응급실과 중환실 등은 정상적으로 인력을 배치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지는 않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노조가 파업을 결정했지만 실질적으로 노조에 가입된 모든 병원이 파업에 참가할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노조가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각 병원들은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태다.
한편 노조는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 온전한 주 5일제, 임금 10.7% 인상 등을 내걸고 임단협을 벌여오다 진전이 없자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냈다.
보건노조, 77% 찬성-환자불편등 병원들 대책마련 비상
서울대병원 등 전국 121개 병원이 포함된 보건의료노조가 당초 예정했던 10일부터의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결정,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일부터 실시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3일 개표한 결과, 전국 조합원 3만6000여명중 89%인 3만여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이중 77%가 총파업에 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노조는 이 같은 투표 결과에 따라 4일 지역별로 결의대회를 가진 뒤 9일 전야제를 갖고 10일 오전 7시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노조는 응급실과 중환실 등은 정상적으로 인력을 배치 환자 진료에 차질을 빚지는 않도록 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건노조가 파업을 결정했지만 실질적으로 노조에 가입된 모든 병원이 파업에 참가할지도 현재로서는 미지수이다.
노조가 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각 병원들은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고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상태다.
한편 노조는 비정규직 철폐를 비롯 온전한 주 5일제, 임금 10.7% 인상 등을 내걸고 임단협을 벌여오다 진전이 없자 지난달 25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조정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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