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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 관심…민주노동당, 2∼3명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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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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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유시민·장향숙…野, 안명옥·고경화 등
17대 국회 보건복지위원 관심…민주노동당, 2∼3명 압축
제17대 국회 개원을 한달여 앞두고 여야 각 당이 국회 상임위원 배정을 둘러싸고 고심중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건강보험공단이나 심사평가원 등 정부 산하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계나 약계에서도 복지위원 구성이 어떻게 짜여질 지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안테나를 높이 세우고 있다.

28일 국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열린우리당의 경우 지난 16대 국회때 복지위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유시민 의원이 이번 17대 국회도 복지위 활동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히고 있어, 유 의원은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약사출신으로 이번에 처음 국회에 입성한 장복심 전 여약사회장도 이미 언론을 통해 복지위에서 활동하겠다는 의사를 누차 밝힌 바 있어 복지위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우리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된 인권운동가 장향숙(前 한국장애인연합공동대표) 당선자도 복지위에 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前 의협의 대외협력이사로 이번에 비례대표(19번)로 당선된 안명옥 당선자와 한나라당 보건복지 전문위원을 지낸 고경화 당선자가 복지위에 우선 배정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하다.

또 국회 주변에서는 정화원 비례대표 당선자(前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중앙회 수석부회장)와 서울 서초갑에서 당선된 이혜훈(전 연세대 교수) 당선자도 복지위원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의사출신으로 경남 마산을에서 당선된 안홍준 당선자에 대한 의견은 분분한 상태다.

일각에서는 안 당선자가 마창진참여연대 대표를 지내는 등 시민단체에서 활동해 온 경력이 있기 때문에 보건복지위를 원하지 않을 것이란 소문과 일각에서는 의사출신이란 것을 감안할 때 복지위로 오지 않겠느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함께 지난 16대 국회때 보건복지위에서 활동한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의 경우 이번 17대때는 상임위를 교육위원회로 변경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원내진출에 성공한 민주노동당이 과연 누구를 복지위에 배정할 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현재까지 복지위원으로 물망에 오르내리고 있는 당선자는 비례대표 심상정(前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과 최순영(前 민주노동당 부대표), 전국농민회 출신의 현애자 등 2∼3명으로 압축되고 있다.

이와관련 민주노동당 관계자는 "당의 성격상 환경노동위, 보건복지위, 농림해양수산위, 통일외교통상위, 행정자치위 등에서 경합이 벌어지고 있지만, 각 상임위별로 1명씩만 배정하는 것이 당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민주노동당은 다음주 초 각 상임위별 위원배정의 구체적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며,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빠르면 내달 초 명단이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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