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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이후 개원 증가율 3년 연속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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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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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업 이후 개원 증가율 3년 연속 내리막길
작년 증가율 3.5%로 떨어져…동네의원 경영침체 대변
지난 2000년7월 의약분업 이후 개원의 수는 급격히 증가했으나, 그 증가율은 해를 거듭할수록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원의 증가율은 전년대비 3.5%를 기록, 의약분업후 3년 사이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전체 요양기관수는 총 6만7960개로 이 가운데 약국 1만9262개를 제외하면 의료기관 수는 4만8698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치과와 한방의원을 제외한 의과계 의원수는 총 2만3559개로 지난 2002년 말의 2만2760개보다 800개(3.5%) 정도가 늘었다.

그러나 이 같은 의과계 개원의 수 증가율은 예년에 비하면 그 증가율에서 상당히 둔화된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02년의 경우 개원의(의과계) 증가율이 전년대비 6.6%를, 그리고 2001년에는 전년대비 8.4%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동네의원의 증가율이 과거보다 상당히 둔화되고 있는 것은 의원급 의료기관의 경영난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게 의료계의 전반적인 주장이다.

앞서 지난 2000년말 현재 의원 수는 총 1만9688개였으나, 2001년말에는 2만1342개로 1654개(8.4%)가 늘었고, 2002년말에는 2만2760개로 전년대비 1418개(6.6%)가 증가했다.

한편 작년말 현재 의사수는 일반의 4860명, 인턴 3212명, 레지던트 8830명, 전문의 4만4200명등 총 6만1102명으로 나타났다.

전문의 4만4200명중 의원급에 종사하는 전문의가 총 2만5418명으로 무려 57.5%를 차지하며 여전히 의료인력의 적정공급에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고, 종합병원이 7299명, 종합전문 5877명, 병원 4986명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같은 기간 약사는 2만9676명, 치과의사는 1만6144명, 한의사는 1만3328명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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