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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피부·ENT·가정의학·내과등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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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007회 작성일 04-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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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들 피부·ENT·가정의학·내과등 '선호'
처방전 많은 진료과 주변 인기…성형·치과 비인기
의약분업 이후 약사들이 선호하는 개국 입지조건은 처방전이 많이 나오고, 약품 종류도 많이 처방되는 진료과목의 병·의원 주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부과·비뇨기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내과 등의 주변은 약사들이 개국하기를 원하는 최고의 입지조건인 반면, 성형외과, 치과 등은 선호도가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9일 부동산 정보업체인 내집마련정보사(대표 김영진)에 따르면 과거에는 소위 목 좋은 위치를 약사들이 가장 선호했으나, 의약분업이후 입지조건으로 약국 주변의 병·의원이 어떤 환자를 주로 취급하느냐를 가장 신중히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왜냐하면 이는 환자 종류에 따라 그 약국 운영의 성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피부과·비뇨기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내과 등을 약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진료과목이다. 이 진료과목들은 환자 회전율이 빠른데다 처방전도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주사보다 다양한 종류의 약을 처방하기 때문에 이들 병원 주변에 약국들이 몰리고 있다. 소아과·정형외과·신경정신과도 약사들이 차선으로 선호하는 진료과목들이다.

그러나 성형외과와 치과는 일선 약사들에게 별로 있기 있는 진료과목이 아니다. 성형외과의 경우 수술이 대부분이라 통증이나 염증을 완화하는 처방전뿐이기 때문.

치과도 처방전이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치과 인근에는 약국 개업을 꺼리는 것이 전반적인 분위기다.

내집마련정보사 관계자는 "의약분업 이후 약국 풍속도가 바뀌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목좋은 위치에 있는 약국이 인기였지만, 이제는 병·의원을 끼고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으며 특히 처방전이 많이 나오고 약 처방이 많은 진료과목의 주변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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