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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학장 직선에 왕규창교수 가세
26일 입후보 마감…김중곤·안윤옥·이성철교수와 4파전



서울의대 마지막 직선 학장 선출을 위한 후보등록에서 기존에 거론되던 3명의 교수와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가 최종적으로 입후보했다.

26일 의대에 따르면 등록 첫날인 25일 외과 이성철 교수(서울의대 74년 졸업)가 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이날 예방의학교실 안윤옥 교수(서울의대 72년 졸업)와 소아과 김중곤 교수(서울의대 76년 졸업),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서울의대 79년 졸업)가 후보 등록 했다. [사진은 가나다순]

이에 따라 의대 학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는 내달 19일 직접 비밀투표를 실시, 이들 4명의 입후보자 중 학장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서울의대 이종욱 학장의 임기는 4월 10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