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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인턴모집서…서울의대등 수석졸업생 부속병원 지원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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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172회 작성일 04-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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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의대 수석졸업생 서울아산병원 지원
2004년 인턴모집서…서울의대등 수석졸업생 부속병원 지원 경향
최근 마감된 각 병원별 2004년 인턴 모집에서 포천중문의대 수석졸업생이 차병원이 아닌 서울아산병원을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 2002년 서울의대 수석졸업자가 서울아산병원 인턴에 지원했던 일과 함께 이번 일은 서울아산병원이 국내 최고 연구 및 수련 기관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한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규모나 시설, 진료 등의 실적에서 아산병원이 차병원보다 국내 병원계에 차지하는 몫이 크다는 점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볼 때 이번 일이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의견도 대두된다.



하지만 서울 주요 의대의 수석 졸업자들이 대부분 본교 부속 병원에 인턴 수련을 지원한 사실에 미뤄보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특히 중문의대의 경우 의대 입학생 전원에게 기숙사는 물론 6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대와 병원 및 재단측은 안타까움을 피력하고 있다.

이밖에 서울대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의대, 울산의대, 고대, 경희대 등 서울 주요 의대의 수석 졸업생들은 각각 본교 부속 병원에 인턴 수련을 지원했다.

또한 올 의사국가고시에서 수석 합격한 중대의대 이광선씨 역시 인턴 수련병원으로 본교 부속병원인 중앙대의료원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대학외에 이화의대의 경우 수석 졸업생이 일년 쉬겠다는 통보를 해왔으며 아주의대의 수석 졸업생은 호주 멜번 대학의 3년 장학생으로 발탁돼 유학을 떠났다.

한 교육수련 담당 교수는 "우수 인턴 유치는 병원이 앞으로 나아가게 될 미래 비전의 밑거름이 되는 것"이라며 "타 의대의 우수 인력은 물론 본교 출신 우수생들의 확보도 기본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 인턴전형 결과 전국 172개 병원(정원 3405명)에 3622명이 지원해 106.7%의 지원율을 보였으며 이 중 3227(확보율-95.1%)명이 합격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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