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최고 칭찬 "함께 일해서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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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최고 칭찬 "함께 일해서 즐거워"
삼성제일, '직장에서 받고싶은 칭찬 이벤트' 실시
병원 직원간에는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즐거워"가 가장 받고 싶은 칭찬인 것으로 꼽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최근 신년을 맞이해 실시한 '직장에서 받고 싶은 칭찬' 이벤트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병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평소 상사 및 동료로부터 듣고 싶은 칭찬을 조사하고 발표함으로써 칭찬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를 재환기시키고 원내 칭찬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법으로는 직원 50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장의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위는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즐거워(310표)' 였으며 ▲2위: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151표)▲3위: 맡기는 일마다 척척 해내는 군(120표)▲4위: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90표)▲5위: 요즘 참 예뻐졌어(81표) 순이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 '너 월급 많이 받아야겠다', '어! 결혼했어요?', '넌 우리 부서 얼짱이야', '이십대인줄 알았어요', '보기보다 날씬하네요', '오늘은 더 예쁘게(멋있게) 보이네요' 등 외모에 관한 칭찬을 받고 싶어 했다.
병원측은 "조사 결과 상위에 랭크된 내용들은 업무에 관련한 것이고 하위로 갈수록 외모에 관한 칭찬을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칭찬 문화 조성과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4-01-08 11:14
삼성제일, '직장에서 받고싶은 칭찬 이벤트' 실시
병원 직원간에는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즐거워"가 가장 받고 싶은 칭찬인 것으로 꼽혔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은 최근 신년을 맞이해 실시한 '직장에서 받고 싶은 칭찬' 이벤트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8일 밝혔다. [사진]
병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평소 상사 및 동료로부터 듣고 싶은 칭찬을 조사하고 발표함으로써 칭찬에 대한 직원들의 마인드를 재환기시키고 원내 칭찬 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방법으로는 직원 500여명이 참가해 1인당 2장의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1위는 '같이 일하는 것이 참 즐거워(310표)' 였으며 ▲2위: 고생했어, 수고 많았어!(151표)▲3위: 맡기는 일마다 척척 해내는 군(120표)▲4위: 묵묵히 일하는 모습이 보기 좋구나(90표)▲5위: 요즘 참 예뻐졌어(81표) 순이었다.
또한 기타 의견으로 '너 월급 많이 받아야겠다', '어! 결혼했어요?', '넌 우리 부서 얼짱이야', '이십대인줄 알았어요', '보기보다 날씬하네요', '오늘은 더 예쁘게(멋있게) 보이네요' 등 외모에 관한 칭찬을 받고 싶어 했다.
병원측은 "조사 결과 상위에 랭크된 내용들은 업무에 관련한 것이고 하위로 갈수록 외모에 관한 칭찬을 듣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칭찬 문화 조성과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4-01-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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