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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포기 가톨릭, 의학전문대학원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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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076회 작성일 03-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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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 포기 가톨릭, 의학전문대학원 가세
2007년 추진…T/F 구성 커리큘럼등 전반적 방안 검토
가톨릭의대가 현재까지 교육인적자원부에 신고된 10개 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 대열에 가세할 방침인 것으로 확인돼 주목된다.

이 같은 결정은 소위 '빅 5'로 불리는 의대들 중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는 점에서 타 대학으로 미칠 여파가 주목되고 있다.

의대의 한 고위 관계자는 “현재 기초의학과목 등 몇몇 교수들을 중심으로 의학전문대학원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가톨릭의대는 이르면 2007년도, 늦어도 2008년도부터는 의학전문대학원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의대를 병행할 것인지 아니면 의예과를 폐지, 의학전문대학원체제로 전환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의대 한 교수는 “의학전문대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존 의대 출신들과 어떻게 결속력을 갖도록 할 것인가다”라며 “이를 위해서 현재 운영 방식과 교육 과정 등에 대한 전반 사항들을 수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현재 전국 41개 의대 중 교육부에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과 병행 운영을 등록한 대학은 총 10개 대학으로 전체 의대의 24%에 해당하는 규모다.

내년도부터 의예과를 폐지하고 오는 2005년도부터 학생모집을 실시하는 곳은 가천의대(40명), 건국대(40명)등 2곳이며 경희대와 충북대는 2005년도부터 의대와 전문대학원을 병행 운영한다.

경북대(120명)와 경상대(80명), 부산대(140명), 전북대(120명), 포천중문의대(40명) 등 5개 대학은 2006년부터 의예과를 폐지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하며 이화여대(80명)는 오는 2007년도부터 의대를 폐지하고 의학전문대학원 체제로 전환된다.

의대의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 등도 의학전문대학원과 유사한 체제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은 유능한 인재를 키워내는 선진국형 의대교육 방식으로 조만간 전국 의대로 확산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2003-12-29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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