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전문 절반이상 재원일수 과다"
페이지 정보
본문
"종합전문 절반이상 재원일수 과다"
심평원, 청구진료비 분석 개연성 드러나…자율시정 유도
전국 41개 종합전문요양기관중 절반이상인 22개(53.7%) 기관의 환자 재원일수가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가운데 2개 기관은 환자의 재원일당 진료비마저 타 요양기관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개연성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앞으로 심평원은 종합전문요양기관들에 대해 건당진료비 뿐아니라 중증도를 반영한 진료비까지 타 요양기관들것과 상대비교한 지표를 산출, 각 요양기관에 통보하는등 종합전문 기관들의 청구진료비를 추적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심평원은 17일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 1분기 및 2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 청구진료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올 2/4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비 고가도지표(CI)가 1.0 이상인 기관은 총 24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41개 기관중 24개 기관이 환자구성을 감안했을 때 기대되는 건당 금액대비 실제 발생된 건당금액이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재원일수지표(LI)가 1.0보다 낮은 기관이 2개 기관으로 나타나, 이는 재원일당진료비를 과다하게 계상하고 있다는 개연성을 시사했다.
또 재원일수지표(LI)가 1.0보다 높은 기관도 22개 기관(53.6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 재원일수를 과다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개연성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심평원은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를 진료비 심사에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표가 높은 기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같은 분석결과는 지난 2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청구했던 입원건에 대한 건강보험 EDI 청구분을 토대로 산출된 것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2003-12-17 20:26
심평원, 청구진료비 분석 개연성 드러나…자율시정 유도
전국 41개 종합전문요양기관중 절반이상인 22개(53.7%) 기관의 환자 재원일수가 평균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이 가운데 2개 기관은 환자의 재원일당 진료비마저 타 요양기관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개연성이 나타났다.
이에따라 앞으로 심평원은 종합전문요양기관들에 대해 건당진료비 뿐아니라 중증도를 반영한 진료비까지 타 요양기관들것과 상대비교한 지표를 산출, 각 요양기관에 통보하는등 종합전문 기관들의 청구진료비를 추적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심평원은 17일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 1분기 및 2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 청구진료비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올 2/4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의 진료비 청구분석 결과에 따르면 진료비 고가도지표(CI)가 1.0 이상인 기관은 총 24개 기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41개 기관중 24개 기관이 환자구성을 감안했을 때 기대되는 건당 금액대비 실제 발생된 건당금액이 높게 나왔다는 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 재원일수지표(LI)가 1.0보다 낮은 기관이 2개 기관으로 나타나, 이는 재원일당진료비를 과다하게 계상하고 있다는 개연성을 시사했다.
또 재원일수지표(LI)가 1.0보다 높은 기관도 22개 기관(53.6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환자 재원일수를 과다하게 처리하고 있다는 개연성을 나타냈다.
이에따라 앞으로 심평원은 이같은 모니터링 결과를 진료비 심사에도 적극 활용하는 한편, 지표가 높은 기관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같은 분석결과는 지난 2분기 종합전문요양기관에서 청구했던 입원건에 대한 건강보험 EDI 청구분을 토대로 산출된 것이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2003-12-17 20: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