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첫 일반편입 경쟁률 4.6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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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첫 일반편입 경쟁률 4.6대1
공대는 47명 모집에 21명만 지원 ’미달’
2004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서울대 의대 정원내 편입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정원에 232명이 지원, 4.64대 1의 경쟁률을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대와 농생대는 미달을 기록한 반면, 졸업 후 취직 전망이 밝은 수의대와 약대는 30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이공계 기피 현상이 편입학 전형에서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2004학년도 일반편입 원서접수 결과, 정원외편입학은 전체 187명 모집에 633명이 지원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치의대에 국한된 정원내 편입학은 5.9대 1을 기록했다.
정원외 편입학의 경우 인문대는 1.47대 1, 사회과학대 4대 1, 자연대 1.4대 1,사범대 6.47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공대는 47명 모집에 21명, 농생대는 18명 모집에 8명이 각각 지원해 미달됐다.
수의과 대학은 3명 모집에 91명이 지원 30.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약대는 4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첫 정원내 일반편입을 실시하는 의대는 1단계 생물.물리.화학 등의 필답고사와학사과정 성적 및 영어 성적과 2단계 서류심사 및 면접.논술.집단토론 등의 비교과영역 성취업적을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공대는 47명 모집에 21명만 지원 ’미달’
2004학년도에 처음 도입되는 서울대 의대 정원내 편입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정원에 232명이 지원, 4.64대 1의 경쟁률을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공대와 농생대는 미달을 기록한 반면, 졸업 후 취직 전망이 밝은 수의대와 약대는 30대 1을 웃도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 이공계 기피 현상이 편입학 전형에서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대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2004학년도 일반편입 원서접수 결과, 정원외편입학은 전체 187명 모집에 633명이 지원 3.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의.치의대에 국한된 정원내 편입학은 5.9대 1을 기록했다.
정원외 편입학의 경우 인문대는 1.47대 1, 사회과학대 4대 1, 자연대 1.4대 1,사범대 6.47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공대는 47명 모집에 21명, 농생대는 18명 모집에 8명이 각각 지원해 미달됐다.
수의과 대학은 3명 모집에 91명이 지원 30.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약대는 4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첫 정원내 일반편입을 실시하는 의대는 1단계 생물.물리.화학 등의 필답고사와학사과정 성적 및 영어 성적과 2단계 서류심사 및 면접.논술.집단토론 등의 비교과영역 성취업적을 토대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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