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사이트맵
 
Login을 해주세요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게시판
공지사항
동문동정
의국동정
동문칼럼
자유이야기
학술토론
앨범 & 자료실
최교수의 골프 칼럼
자유이야기 Home 게시판 > 자유이야기

세브란스, 초진환자 원스톱서비스 '효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296회 작성일 03-12-16 00:00

본문

세브란스, 초진환자 원스톱서비스 '효과'
내원일수 3.2회서 2.7회로 줄어…年 13억이상 수익증대
세브란스병원이 당뇨병센터 환자의 병원 방문횟수를 줄이는 동시에 병원 경영수익도 크게 제고시키는 원스톱 서비스를 도입, 연간 13억원 이상의 경영수익을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병원(병원장 김성규)이 개최한 '2003년도 6-Sigma 업무혁신 사례발표'에서 이현철 교수, 차봉수 교수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팀은 '초진환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란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같은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이 팀은 그동안 당뇨병센터 초진환자의 경우 처음 진료시부터 다음 진료예약일까지 진단의학검사, 합병증검사, 초음파검사, 방사선검사 등으로 병원 방문횟수가 4∼5회 정도에 이르러 환자만족도가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 초진환자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방안을 고안해냈다.



이를위해 당뇨병센터 초진환자와 입원시 내분비내과 협의진료 환자중 퇴원후 다시 과 초진으로 진료받는 환자에게는 진료예약시 당일검사가 가능토록 사전정보를 제공하고, 초음파 검사의 대기일수를 줄이고, 당일 검사가 가능토록 초음파검사실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 입원시 내분비내과 협의진료후 퇴원하여 과 초진으로 진료받는 환자의 경우 진료비를 재진료에서 초진료를 적용했으며, 모든 진료과로 이를 확대 실시했다.

초·재진 예약환자수 제한도 탄력적으로 운영했고, 오전 8시30분 시작하는 조기진료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에따라 환자의 평균 병원 방문횟수가 서비스 시행전에는 3.3회였던 것이 시행후에는 2.7회로 0.5회 감소되면서 병원이미지 향상 뿐아니라 내·외부고객만족, 병원경영의 수익증대 효과를 올렸다.

특히, 수익적인 측면에서는 초진 환자수가 하루평균 4.3명이 늘어, 연간 약 13억4100만원 상당의 수익향상이 기대된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2003-12-16 11:1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94건 43 페이지

검색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정형외과학회
최교수의 골프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