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 중앙부처 장관중 최하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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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장관, 중앙부처 장관중 최하위 평가
중앙일보 조사발표…교체대상 2위로 꼽혀 여론 악화
국내 한 일간지가 실시한 정부 중앙 부처 장관들에 대한 평가에서 김화중 복지부 장관이 사실상 '꼴찌' 평가를 받았다.
16일 중앙일보가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신완선 교수팀과 함께 정부 중앙 부처 22명의 장관(급)에 대한 리더십 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종합 평균 1백점 만점에 70.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봉흠(기획예산처), 지은희(여성부), 조창현(중앙인사위), 장승우(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2∼5위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종합 평가 점수 49.5점을 받아 44.4점을 획득한 윤덕홍 교육부장관과 함께 평가 대상 22명의 장관중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았다.
김 장관은 특히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들에게 '당장 개각이 이뤄질 경우 ○○○ 장관이 교체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설문에서도 윤덕홍 교육부 장관에 이어 교체 요구 2위로 꼽혔다.
한편 김 장관은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도 연말 개각시 교체 대상 장관으로 지목하는 등 여론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중앙일보 조사발표…교체대상 2위로 꼽혀 여론 악화
국내 한 일간지가 실시한 정부 중앙 부처 장관들에 대한 평가에서 김화중 복지부 장관이 사실상 '꼴찌' 평가를 받았다.
16일 중앙일보가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부 신완선 교수팀과 함께 정부 중앙 부처 22명의 장관(급)에 대한 리더십 평가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한명숙 환경부 장관이 종합 평균 1백점 만점에 70.7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봉흠(기획예산처), 지은희(여성부), 조창현(중앙인사위), 장승우(해양수산부) 장관이 각각 2∼5위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김화중 복지부 장관은 종합 평가 점수 49.5점을 받아 44.4점을 획득한 윤덕홍 교육부장관과 함께 평가 대상 22명의 장관중 최하위권으로 평가받았다.
김 장관은 특히 국회의원과 민간 전문가들에게 '당장 개각이 이뤄질 경우 ○○○ 장관이 교체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설문에서도 윤덕홍 교육부 장관에 이어 교체 요구 2위로 꼽혔다.
한편 김 장관은 경실련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에서도 연말 개각시 교체 대상 장관으로 지목하는 등 여론으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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