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세브란스·가톨릭 흉부외과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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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세브란스·가톨릭 흉부외과 미달
‘빅5’ 전공의 경쟁률 과목별 편차 커…서울아산 피부과 5.5대 1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각 수련병원들의 원서접수가 5일 마감된 가운데 소위 '빅5' 종합전문요양기관들의 과목별 경쟁률에 많은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 세브란스, 가톨릭의료원의 흉부외과는 모두 미달사태를 맞은 반면, 서울아산병원 피부과는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목별로 큰 대조를 이뤘다.
5일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가톨릭의료원에 따르면 내년도 전공의 모집경쟁률은 ▲서울대 1.35대 1 ▲세브란스 1.04대 1 ▲서울아산병원 1.72대 1 ▲삼성서울병원 1.5대 1 ▲가톨릭의료원 1.79대 1 등을 기록, 가톨릭의료원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전체 23개 모집과목중에서 흉부외과만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면서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주요과목들의 경쟁률은 내과 1.7대1(정원:지원=29명:50명), 외과 1.3대1(15명:19명), 신경외과 1.2대1(5명:6명), 정형외과 1.9대1(9명:17명), 성형외과 1대1, 산부인과 1.1대1(12명:13명), 소아과 1.4대1(13명:18명), 피부과 1.5대1(4명:6명), 이비인후과 1.3대1(6명:8명), 방사선종양학과 3대1(1명:3명), 가정의학과 1.8대1(16명:28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서울대병원은 총 189명 모집에 255명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브란스병원도 총 151명 모집정원에 158명이 지원,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흉부외과와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는 미달됐다.
모집정원을 초과한 과목은 내과(8명), 외과(1명), 산부인과(1명), 마취통증의학과(1명), 진단검사의학과(2명) 등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총 133명 정원에 230명이 지원, 평균 1.7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미달사태가 발생한 과목은 한 과목도 나타나지 않았다.
내과는 25명 정원에 75명이 지원하면서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피부과는 2명 모집정원에 11명이 지원해 무려 5.5대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안과도 3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했고, 이비인후과 5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 가정의학과도 8명 정원에 15명이 지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총 98명 정원에 147명이 지원,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미달과는 한 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내과는 16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했고, ▲정형외과는 11명(정원, 4명) ▲성형외과 4명(2명) ▲소아과 8명(5명) ▲정신과 7명(4명) ▲신경과 5명(3명) ▲가정의학과 15명(8명) 등을 기록했다.
가톨릭의료원은 총 235명 모집정원에 421명이 지원,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빅5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흉부외과, 병리과, 응급의학과는 각각 5명, 2명, 1명씩 각각 미달됐다.
과목별 지원현황은 내과가 103명(정원 43명), 소아과 27명(18명), 신경과 7명(3명), 정신과 17명(8명), 피부과 22명(7명), 외과 21명(19명), 정형외과 39명(13명), 신경외과 14명(9명), 성형외과 8명(4명), 이비인후과 21명(10명), 비뇨기과 13명(6명), 가정의학과 28명(9명) 등을 나타냈다.
‘빅5’ 전공의 경쟁률 과목별 편차 커…서울아산 피부과 5.5대 1
내년도 레지던트 1년차 모집을 위한 각 수련병원들의 원서접수가 5일 마감된 가운데 소위 '빅5' 종합전문요양기관들의 과목별 경쟁률에 많은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대, 세브란스, 가톨릭의료원의 흉부외과는 모두 미달사태를 맞은 반면, 서울아산병원 피부과는 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과목별로 큰 대조를 이뤘다.
5일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가톨릭의료원에 따르면 내년도 전공의 모집경쟁률은 ▲서울대 1.35대 1 ▲세브란스 1.04대 1 ▲서울아산병원 1.72대 1 ▲삼성서울병원 1.5대 1 ▲가톨릭의료원 1.79대 1 등을 기록, 가톨릭의료원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전체 23개 모집과목중에서 흉부외과만 4명 모집에 3명이 지원하면서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주요과목들의 경쟁률은 내과 1.7대1(정원:지원=29명:50명), 외과 1.3대1(15명:19명), 신경외과 1.2대1(5명:6명), 정형외과 1.9대1(9명:17명), 성형외과 1대1, 산부인과 1.1대1(12명:13명), 소아과 1.4대1(13명:18명), 피부과 1.5대1(4명:6명), 이비인후과 1.3대1(6명:8명), 방사선종양학과 3대1(1명:3명), 가정의학과 1.8대1(16명:28명)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따라 서울대병원은 총 189명 모집에 255명이 지원, 1.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브란스병원도 총 151명 모집정원에 158명이 지원, 1.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흉부외과와 가정의학과, 응급의학과는 미달됐다.
모집정원을 초과한 과목은 내과(8명), 외과(1명), 산부인과(1명), 마취통증의학과(1명), 진단검사의학과(2명) 등이다.
서울아산병원은 총 133명 정원에 230명이 지원, 평균 1.72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미달사태가 발생한 과목은 한 과목도 나타나지 않았다.
내과는 25명 정원에 75명이 지원하면서 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피부과는 2명 모집정원에 11명이 지원해 무려 5.5대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안과도 3명 모집에 10명이 지원했고, 이비인후과 5명 모집에 12명이 지원했다. 가정의학과도 8명 정원에 15명이 지원했다.
삼성서울병원은 총 98명 정원에 147명이 지원,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미달과는 한 과도 나타나지 않았다.
내과는 16명 정원에 35명이 지원했고, ▲정형외과는 11명(정원, 4명) ▲성형외과 4명(2명) ▲소아과 8명(5명) ▲정신과 7명(4명) ▲신경과 5명(3명) ▲가정의학과 15명(8명) 등을 기록했다.
가톨릭의료원은 총 235명 모집정원에 421명이 지원, 1.7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빅5중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흉부외과, 병리과, 응급의학과는 각각 5명, 2명, 1명씩 각각 미달됐다.
과목별 지원현황은 내과가 103명(정원 43명), 소아과 27명(18명), 신경과 7명(3명), 정신과 17명(8명), 피부과 22명(7명), 외과 21명(19명), 정형외과 39명(13명), 신경외과 14명(9명), 성형외과 8명(4명), 이비인후과 21명(10명), 비뇨기과 13명(6명), 가정의학과 28명(9명) 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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