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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취업난속 의·치학대학원 이상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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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124회 작성일 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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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취업난속 의·치학대학원 이상 열풍
직장인도 미래불안 가세…학원 수강생중 71% 이공계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고조에 있는 요근래 내년 8월 처음 시행될 의학전문대학원과 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시험 열풍에 직장인들과 이공계 대학생이 많은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데일리메디가 의·치의학전문교육학원인 서울메디컬스쿨을 집중 취재한 결과 전체 수강생 1만3800명 중 60%가 직장인으로, 학과 계열별로 71%가 이공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개소이래 인원 증가 추이는 4월 1000명에서 5월 2400명, 6월 4200명 7월 6600명 8월 1만 300명 9월 1만3800명으로 집계돼 최근 취업난의 어려움과 의사라는 전문직업인의 선호가 재확인됐다.



수강생 현황은 재학생이 55%로 졸업생 45%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재학생의 경우 학과계열별로 공학 41%, 자연 30% , 인문사회 11%, 법·상경 9%, 의약학 9%의 비율을 차지했다.

졸업생의 경우 직장인이 60%로 가장 높았으며 대학원생이 10%, 대학원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미취업인이 30%로 각각 조사됐다.

또한 수강생 중에는 Y대 박사과정 중인 대학원생, 국가기관 소속 연구원, 유전공학 관련 연구소 연구원, 대기업 직장인, Y대 경영학 석사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람들도 보였다.

학원 관계자는 "취업난이 심해지자 이공계 등 대학생들이 의학 치의학 전문대학원 입학시험을 '고시'처럼 여기는 것 같다"며 "최근에도 이 같은 열기를 반증하듯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전문대학원 진학 위해서는 의학공부에 필요한 생물, 화학, 물리 등 기초 생명학문을 일정 학점이상 수학해야 하는 점이 이공계학생들에게 유리한 측면으로 작용된다"며 "이러한 요소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정민기자 (jm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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