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자 100% 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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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질환자 100% 이상 늘어
노동부 '3/4분기 산업재해 현황' 발표
산업현장에서 직업성 요통 등을 앓고 있는 근골격계질환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노동부가 발표한 '2003년 3/4분기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금년 1∼9월까지 산업현장의 재해율은 0.67%로, 전체 재해자 수는 6만996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수는 215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8명(14.21%)이 증가했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06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1명(16.56%)이 늘었다.
질병으로 사망자를 발생형태별로 보면 뇌심혈관질환이 63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추락 381명, 진폐 343명, 사업장외 교통사고 126명 등의 순이었다.
업무상질병자 수는 6171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5명(53.3%)이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진폐, 난청 등에 의한 직업병자가 130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4%가 늘었다.
과로나 스트레스 등 작업관련성 질병자수는 4868명으로 1826명(60.0%)이 증가했고, 질환별로는 뇌심혈관질환자와 근골격계질환자가 각각 17.5% 103.0%씩 증가했다.
산업재해중 요양기간이 29∼90일인 재해가 33.74%(2만360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91∼180일(2만901명, 29.88%), 6개월이상(1만4886명, 21.28%) 등의 순이었다.
노동부 '3/4분기 산업재해 현황' 발표
산업현장에서 직업성 요통 등을 앓고 있는 근골격계질환자가 갈수록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노동부가 발표한 '2003년 3/4분기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금년 1∼9월까지 산업현장의 재해율은 0.67%로, 전체 재해자 수는 6만996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사망자수는 2154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68명(14.21%)이 증가했고,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1063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51명(16.56%)이 늘었다.
질병으로 사망자를 발생형태별로 보면 뇌심혈관질환이 63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추락 381명, 진폐 343명, 사업장외 교통사고 126명 등의 순이었다.
업무상질병자 수는 6171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2145명(53.3%)이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진폐, 난청 등에 의한 직업병자가 1303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4%가 늘었다.
과로나 스트레스 등 작업관련성 질병자수는 4868명으로 1826명(60.0%)이 증가했고, 질환별로는 뇌심혈관질환자와 근골격계질환자가 각각 17.5% 103.0%씩 증가했다.
산업재해중 요양기간이 29∼90일인 재해가 33.74%(2만3603명)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91∼180일(2만901명, 29.88%), 6개월이상(1만4886명, 21.28%)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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