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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의학상에, 로테부르·맨스필드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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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462회 작성일 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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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노벨의학상에, 로테부르·맨스필드 교수
자기공명이론 이용 인체 영상획득 기술 발전 공로 인정받아
스웨덴의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상 선정위원회는 6일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
폴 로테부르(1929년생) 교수와 영국 버밍엄대 피터 맨스필드(1933년생) 교수를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선정위원회에 따르면 이들 수상자들은 자기공명 이론(magnetic resonance)을 이용한 인체내부 각각의 구조에 대한 영상획득 기술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로테부르 박사는 전자기장에서 세차운동(gradients)을 이용하면 2차원적 영상을 획득할 수 있음을 발견했다.



또한 맨스필드 박사는 로테부르 박사의 기법을 더욱 발전시키고 나아가 자기장신호를 수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그는 어떻게 하면 빠르면서도 신속하게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지를 밝혀냈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10년뒤 의학분야에서도 기술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됐고 결국 1970년대 후반부터 영국의 에버딘 대학과 노팅엄 대학에서 연구 개발해 응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수상자들의 성과를 통해 더욱 짧은 시간에 정확한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 MRI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편 자기공명영상장치(MRI)는 이제 진단방사선분야에서 기본적인 방법으로 자리잡았으며 전세계적으로 MRI를 이용한 연구결과가 매년 6천만건 이상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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