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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어 병원직원도 '음주혈액' 바꿔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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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441회 작성일 03-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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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이어 병원직원도 '음주혈액' 바꿔치기
경찰, 사전공모 마산 S병원 직원 3명 구속

의사들에 이어 이번에는 병원 직원들의 '혈액 바꿔치기'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해 의료계 종사자들의 도덕적 해이가 논란이 될 전망이다.

경남 마산동부경찰서는 12일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동료 혈액을 몰래 바꿔치기한 마산 S병원 원무과 직원 제모(25)씨와 간호사 손모(34)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응급구조사 김모(23)씨 등 4명에 대해서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제씨는 지난달 24일 밤 11시경 마산시 썬프라자 앞 도로상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 0.157% 수치로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채혈을 요구, 자신의 직장인 S병원에서 간호사 손씨 등과 사전 공모해 채혈한 뒤 다른 혈액으로 바꿔치기 했다

채혈하기전 제씨는 자신이 다니는 병원 원무과 동료 박모(32)씨에게 전화를 걸어 피를 바꿔치기 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간호사 손씨는 응급구조사 김씨의 피를 미리 뽑아 놓고 있었던 것으로 혐의가 드러났다.

경찰은 채혈한 제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 0.001%에 이상을 느껴 제씨와 손씨 등을 추궁, 범행을 자백받았다.

김정민기자 (jmkim@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7-14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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