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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의원 1250곳 쉬거나 문닫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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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960회 작성일 0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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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중 의원 1250곳 쉬거나 문닫아
대개협, 의원급 휴·폐업률 조사…사유 '경영난' 최다

경영상의 어려움 뿐아니라 경영권 이전, 개원위치 변경 등의 이유로 올 상반기에만 휴폐업한 개원의가 약 125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개협에 따르면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개원의 총 2만3116개 중 휴폐업한 의원이 1250개로 휴폐업률이 5.4%에 달했다.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할 때 올해 개원의 휴폐업률은 1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 2001년과 2002년도 폐업률은 각각 6.8%와 8.2%를 기록한 바 있고, 폐업 의원수로는 2001년 1419개, 2002년 1860개가 각각 문을 닫았다.

이는 폐업률이 21% 증가(1.4%P 증가)했으며, 폐업의원수는 31% 늘어난 것이다.

폐업 사유도 의협 통신망상에서 사이버 투표(Cyber Poll)을 통해 조사한 결과, 약 85% 이상이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폐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대개협 관계자는 "경영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당장 남아 있는 빚이 있는 상태에서 다른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의원문을 닫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라며 "이처럼 어려운 형편에서도 어쩔수 없이 개원을 유지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개원가의 휴폐업률이 높아지는 등 경영악화가 심화되자 의협과 대개협은 개원의들의 경영실태를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에 착수했다.

의협은 홈페이지에 '의원급 의료기관 폐업률 조사'를 위해 '개원의 현황조사(개·폐업 사유 조사)'란도 마련했다.

대개협은 이번 설문조사는 작년7월 이후 개업 또는 폐업한 회원만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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