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토넬, 척추골절 발생위험 지속적으로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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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토넬, 척추골절 발생위험 지속적으로 낮춰
7년간 임상결과 장기복용시 안전성.내약성 입증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 김영진)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사진]이 척추 골절 위험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제85회 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7년간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악토넬은 새로운 척추골절의 발생 위험을 상당부문 낮추었다.
폐경후 여성을 두 군으로 나눠 골절 빈도를 관찰했는데 첫번째 군에는 7년간 악토넬 5mg을, 두번째 군에는 5년간 위약을 투여한 후 다음 2년간 악토넬 5mg을 투여했다.
7년간 악토넬을 투여받은 여성들의 경우, 0~3년, 4~5년, 6~7년 동안의 새로운 척추 골절 발생률이 각각 4.7%, 5.2%, 3.8% 였고, 이 결과는 7년동안 악토넬의 치료효과가 유지됨을 시사했다.
반면 5년 위약 투약 후 2년 악토넬 투약군의 경우, 4~5년째 위약을 투여받는 동안 12.3% 였던 새로운 척추골절 발현율이 악토넬을 투여받은 6~7년째에는 3.8%로 현저히 감소했다.
벨기에 겐트대학 병원 장마크 카우프만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는 수년에 걸쳐 이뤄지므로 이처럼 장기적인 골절예방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7년간 임상결과 장기복용시 안전성.내약성 입증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 김영진)의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사진]이 척추 골절 위험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열린 제85회 내분비학회에서 발표된 7년간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악토넬은 새로운 척추골절의 발생 위험을 상당부문 낮추었다.
폐경후 여성을 두 군으로 나눠 골절 빈도를 관찰했는데 첫번째 군에는 7년간 악토넬 5mg을, 두번째 군에는 5년간 위약을 투여한 후 다음 2년간 악토넬 5mg을 투여했다.
7년간 악토넬을 투여받은 여성들의 경우, 0~3년, 4~5년, 6~7년 동안의 새로운 척추 골절 발생률이 각각 4.7%, 5.2%, 3.8% 였고, 이 결과는 7년동안 악토넬의 치료효과가 유지됨을 시사했다.
반면 5년 위약 투약 후 2년 악토넬 투약군의 경우, 4~5년째 위약을 투여받는 동안 12.3% 였던 새로운 척추골절 발현율이 악토넬을 투여받은 6~7년째에는 3.8%로 현저히 감소했다.
벨기에 겐트대학 병원 장마크 카우프만 교수는 “골다공증 치료는 수년에 걸쳐 이뤄지므로 이처럼 장기적인 골절예방 효과를 입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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