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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高 여학생 47%, "의사·약사 되겠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이공계 진학 여성 불리한점 많아
과학고등학교 여학생의 47%가 의사나 약사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이같은 선택은 졸업 후 과학계열의 이공계를 진학한다고 해도 여자로서 겪게되는 불이익이 많다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로레알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과학고 여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조하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대다수(82%)의 여학생들이 여성 과학자가 남성 과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사회적 편견(35%) △사회·가정적 제약(26%)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이공계 진학 여성 불리한점 많아
과학고등학교 여학생의 47%가 의사나 약사를 꿈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학생들의 이같은 선택은 졸업 후 과학계열의 이공계를 진학한다고 해도 여자로서 겪게되는 불이익이 많다는 점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로레알코리아와 공동으로 서울지역 과학고 여학생 149명을 대상으로 조하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결과 대다수(82%)의 여학생들이 여성 과학자가 남성 과학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사회적 편견(35%) △사회·가정적 제약(26%) 등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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