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별감염율,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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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별감염율,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順
신현호 변호사 "감염균- MRSA, 포도상구균, 녹농균등 많아"
진료과목별 병원감염율은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신현호 변호사는 '병원감염위기 대처방안'이란 논문을 통해 “지난해 소보원에 병원감염피해구제 사례로 접수된 현황에 따르면 진료과목별 접수사례는 정형외과 일반외과 산부인과 안과 흉부외과 및 기타 과목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총 45건 가운데 정형외과가 15건으로 33.3%를, 일반외과 8건(17.8%), 산부인과 5건(11.1%), 흉부외과 3건 등이 각각 접수됐다.
감염균별로는 MRSA가 총 8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도상구균 5건, 녹농균 2건, 기타세균에 의한 감염이 4건, 균배양 미실시가 26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밖에 클렙시엘라 폐렴균, VRE, 장내구균, CNS, 엔테로박터, 세라티아영균, 크산토모나스균, 시트로박터 등도 나타났다.
병원 종별로는 대학부속병원이 총 19건으로 42.2%를 차지했고, 종합병원이 6건, 개인 병의원이 20건으로 각각 나타났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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