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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62% 대도시 분포…도농 격차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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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365회 작성일 0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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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62% 대도시 분포…도농 격차 심화
의협, 2002년도 회원실태조사…여의사 1만343명 17.8%

작년말 현재 의협에 등록된 회원 총 5만8233명중 서울을 비롯 광역시 등 대도시에 약 62%가 분포, 의사인력의 수도권 집중률이 점차 심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전체 의사면허 소지자 총 7만8051명중 의협에 신고하지 않아 회원으로 등록이 안된 의사수가 약 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협에 따르면 작년말 현재 의사면허소지자는 총 7만8051명으로 이 가운데 5만8233명이 의협 회원으로 등록했다.

회원으로 등록된 의사의 성별 구성은 남자가 4만7890명으로 83.2%를 차지했고, 여자는 1만343명으로 17.8%를 차지했다.

회원들의 시도별 분포는 서울 33.5%, 부산 8.9%, 대구 6.6%, 인천 4.3%, 광주 3.8%, 대전 3.5%, 울산 1.5% 경기 14.8% 등으로 나타났다.

군진 회원을 제외한 회원들의 취업별 현황은 병원 및 의원을 개원한 회원이 40.1%, 의원 및 병원,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 봉직하는 회원이 28.4%, 의과대학에 봉직하는 회원이 1.7%, 전공의 수련교육을 받는 회원이 24.2%,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회원이 1.6%를 차지했다.

또 개원한 회원중 의원을 개원한 회원은 97.4%를, 병원 개원의는 2.6%로 나타났으며, 병원급 이상 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전체 봉직의회원중 국공립병원에서 근무하는 비율이 19.3%, 사립병원에서 근무하는 봉직의는 80.7%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대 회원이 13.0%, 30대는 40.0%, 40대는 27.5%, 50대는 11.2%, 60대는 5.3%, 70대는 2.3%로 각각 나타나 30대 회원이 가장 많은 연령군을 점유했다.

특히 회원의 21.1%가 박사학위를 소지한 것으로 나타나 비율이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그 중 개원한 비율은 45.6%로 1차진료에도 박사학위 소지자가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는 전남지역의 경우 박사학위 소지회원중 69.0%가 개원한 것으로 나타나 다른 지역에 비해 박사학위 소지자의 개원비율이 제일 높았고, 경남이 61.5%로 그 다음을 차지했다.

또 작년말 현재 개원의 현황은 2만3193명으로 남자 개원의가 2만145명(86.9%), 여자개원의는 3048명(13.1%)으로 조사됐다.

개원회원의 연령별분포는 전 회원의 연령별 분포와 달리 40대 회원이 4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30대, 50대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의 개원회원도 1826명으로 조사돼 전년도의 1823명과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의는 작년말 현재 복지부에 등록된 전문의 수가 총 5만2515명으로 전년대비 3460명이 증가했고, 의협에 신고된 전문의 회원은 전년보다 2255명이 증가한 4만180명을 기록했다.

전문과목별로는 내과 15.5%, 일반외과 9.5%, 소아과 7.8%, 산부인과 9.4%, 신경정신과 0.6%, 신경과 1.5%, 정신과 3.1%, 정형외과 7.0%, 신경외과 3.1%, 흉부외과 1.6%, 성형외과 2.1%, 안과 3.7% 등으로 나타났다.

또 이비인후과 4.7%, 피부과 2.5%, 비뇨기과 2.9%, 방사선과 0.5%, 진단방사선과 3.9%, 치료방사선과 0.6%, 마취통증의학과 4.7%, 재활의학과 1.3%, 결핵과 0.4%, 임상병리과 1.3%, 해부병리과 1.3%, 예방의학과 1.3%, 가정의학과 8.1% 등을 차지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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