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건당진료비 평균 1500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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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건당진료비 평균 1500원 감소
심평원, 올 1분기 흉부외과·진단방사선과외 全과목 하락
올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표시과목별 건당 진료비가 흉부외과, 진단방사선과 등 2개과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목들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부병리과, 마취과, 결핵과, 신경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건당 진료비가 전년동기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심평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올 1/4분기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건당 진료비는 전체적으로 2만4789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2만6356원보다 약 1500원이 감소했다.
특히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진료과목은 해부병리과로 전년동기의 2만7722원에서 1만6768원으로 무려 약 1만1000원이 감소했다.
또 마취과의 경우도 전년동기의 5만8539원에서 5만174원으로 줄면서 약 8400원이 떨어졌다.
결핵과도 건당 진료비가 약 8000원 가량이 줄면서 그 뒤를 이었고, 성형외과와 신경과의 경우도 각각 4500원이 줄었다.
이밖에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등이 다른 과보다 많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진단방사선과는 건당진료비가 전년동기의 3만8760원에서 약 1180원이 오른 3만9949원을 나타냈고, 흉부외과의 경우 2만7600원에서 2만8300원으로 약 700원 가량 증가했다.
한편 건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표시과목은 정신과로 5만1814원을 기록했고, 이어 마취과 5만174원, 재활의학과 4만3074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경외과 4만334원, 정형외과 3만8922원, 성형외과 3만7584원 순으로 나타났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5-14 06:06:00]
심평원, 올 1분기 흉부외과·진단방사선과외 全과목 하락
올 1분기 의원급 의료기관의 표시과목별 건당 진료비가 흉부외과, 진단방사선과 등 2개과를 제외한 모든 진료과목들이 전년동기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부병리과, 마취과, 결핵과, 신경과, 성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의 건당 진료비가 전년동기보다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심평원(원장 신영수)에 따르면 환자의 본인부담금을 포함한 올 1/4분기 의원급 의료기관들의 건당 진료비는 전체적으로 2만4789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2만6356원보다 약 1500원이 감소했다.
특히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진료과목은 해부병리과로 전년동기의 2만7722원에서 1만6768원으로 무려 약 1만1000원이 감소했다.
또 마취과의 경우도 전년동기의 5만8539원에서 5만174원으로 줄면서 약 8400원이 떨어졌다.
결핵과도 건당 진료비가 약 8000원 가량이 줄면서 그 뒤를 이었고, 성형외과와 신경과의 경우도 각각 4500원이 줄었다.
이밖에 재활의학과, 일반외과 등이 다른 과보다 많이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진단방사선과는 건당진료비가 전년동기의 3만8760원에서 약 1180원이 오른 3만9949원을 나타냈고, 흉부외과의 경우 2만7600원에서 2만8300원으로 약 700원 가량 증가했다.
한편 건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표시과목은 정신과로 5만1814원을 기록했고, 이어 마취과 5만174원, 재활의학과 4만3074원 등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경외과 4만334원, 정형외과 3만8922원, 성형외과 3만7584원 순으로 나타났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5-14 0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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