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분당병원도 내달 스마트카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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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분당병원도 내달 스마트카드 도입
버추얼엠디, 서울대병원 주변약국 전자처방전 발급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대 분당병원도 내달부터 스마트카드가 시범도입된다.
또 서울대병원 주변 약국들도 조만간 스마트카드 전자처방전을 이용해 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종합의료정보 벤처기업인 버추얼엠디(대표 김석화)는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스마트카드인 '헬스원(HealthOne)카드' 발급을 시작함에 따라 6월 중순부터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버추얼엠디는 분당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헬스원카드를 발급해 시범사용하도록 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헬스원카드 전달식을 갖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급에 들어간 상태다.
헬스원카드는 환자정보, 처방 및 조제정보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 카드를 이용해 진료비를 낼 수 있다.
전자화폐 기능을 이용해 현금이 없더라도 병원내 각종 편의시설이나 주차장 이용 요금도 결재 가능하다.
병원은 전자진료카드 발급창구와 각종 편의시설 전용창구를 개설해 환자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버추얼엠디는 6월초부터 서울대병원 주변 약국에서도 헬스원카드를 이용해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점차 중소병원, 약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버추얼엠디는 서울대병원과 스마트카드 정보호환 양해각서를 체결한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헬스원카드 발급에 착수할 경우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추얼엠디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에서 헬스원카드가 도입됨에 따라 올해에는 국공립병원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5-19 11:48:00]
버추얼엠디, 서울대병원 주변약국 전자처방전 발급
서울대병원에 이어 서울대 분당병원도 내달부터 스마트카드가 시범도입된다.
또 서울대병원 주변 약국들도 조만간 스마트카드 전자처방전을 이용해 조제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종합의료정보 벤처기업인 버추얼엠디(대표 김석화)는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용 스마트카드인 '헬스원(HealthOne)카드' 발급을 시작함에 따라 6월 중순부터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확대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버추얼엠디는 분당병원 직원을 대상으로 우선 헬스원카드를 발급해 시범사용하도록 하고, 문제점을 보완한 후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 헬스원카드 전달식을 갖고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급에 들어간 상태다.
헬스원카드는 환자정보, 처방 및 조제정보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 카드를 이용해 진료비를 낼 수 있다.
전자화폐 기능을 이용해 현금이 없더라도 병원내 각종 편의시설이나 주차장 이용 요금도 결재 가능하다.
병원은 전자진료카드 발급창구와 각종 편의시설 전용창구를 개설해 환자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버추얼엠디는 6월초부터 서울대병원 주변 약국에서도 헬스원카드를 이용해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점차 중소병원, 약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버추얼엠디는 서울대병원과 스마트카드 정보호환 양해각서를 체결한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이 헬스원카드 발급에 착수할 경우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버추얼엠디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에서 헬스원카드가 도입됨에 따라 올해에는 국공립병원으로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창욱기자 (dha826@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5-19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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