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환자진료 분당서울대병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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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환자진료 분당서울대병원 '구슬땀'
4차례 리허설 실시…21일부터 직원대상 모의진료
급증하는 노인의료 수요에 발맞춰 지난 96년 3월 건립에 들어간 분당서울대병원[사진]이 오는 5월경 정상진료를 목표로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26일 1차 개원을 위한 진료리허설을 시작한 이래 이달 16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리허설을 실시, 진료시스템을 점검하고 의료기기를 시험 가동했다.
병원은 또 21일부터 약 2주간 직원과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에 대한 모의진료를 실시, 5월로 예정된 정상진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개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노인전문 종합병원'이란 설립 취지에 따라 노인병센터를 비롯해 심장센터, 뇌신경센터, 폐센터, 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6개 전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으로서 내과를 비롯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 23개 진료과가 운영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특히 최근의 의료정보화 흐름에 발맞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비롯해 OCS, PACS 등 최첨단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성상철 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의술과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모습으로 진료를 시작하겠다"며 개원 포부를 밝혔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4-18 22:14:00]
4차례 리허설 실시…21일부터 직원대상 모의진료
급증하는 노인의료 수요에 발맞춰 지난 96년 3월 건립에 들어간 분당서울대병원[사진]이 오는 5월경 정상진료를 목표로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8일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에 따르면 병원은 지난달 26일 1차 개원을 위한 진료리허설을 시작한 이래 이달 16일까지 모두 4차에 걸쳐 리허설을 실시, 진료시스템을 점검하고 의료기기를 시험 가동했다.
병원은 또 21일부터 약 2주간 직원과 직원가족을 대상으로 외래 및 입원에 대한 모의진료를 실시, 5월로 예정된 정상진료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현재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개원을 눈앞에 두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은 '노인전문 종합병원'이란 설립 취지에 따라 노인병센터를 비롯해 심장센터, 뇌신경센터, 폐센터, 관절센터, 건강증진센터 등 6개 전문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으로서 내과를 비롯해 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소아과, 재활의학과 등 23개 진료과가 운영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특히 최근의 의료정보화 흐름에 발맞춰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비롯해 OCS, PACS 등 최첨단 디지털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놓았다.
성상철 원장은 "서울대병원의 의술과 전통을 그대로 계승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거는 국민적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쳐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모습으로 진료를 시작하겠다"며 개원 포부를 밝혔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4-18 22: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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