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영수증발급 의무화·벌칙조항 신설
페이지 정보
본문
공단, 영수증발급 의무화·벌칙조항 신설
오늘 국회 보고…진료비 부담내역 통보 대폭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영수증 발급 의무화와 벌칙조항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공단은 오늘(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주요업무로 보험재정 당기수지균형 달성, 국민 편의위주의 업무혁신 추진, 참여와 협력의 조직문화 창출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은 공단의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이다.
▲진료비영수증 주고받기 시책 확대= 건강보험법상에 의료기관의 영수증 발급의무화 및 벌칙조항 신설 등의 제도개선과 함께 의료비 소득공제 기준보완 등의 개선책이 마련된다.
공단은 또 '영수증 주고받고 보관하기'를 확고한 사회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협력하는 동시에 대중매체 집중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16만개 보급된 영수증보관함도 올해 69만개로 확대 보급된다.
▲진료비 부담내역 통보 확대= 지난해 진료세대의 10%를 대상으로 격월로 선별통보된 진료비 부담내역 통보를 올해부터 500만건씩 격월로 지속적으로 통보된다.
또 인터넷게시 통보도 지난해 1181만건에서 올해 1500만건으로 확대된다.
공단은 특히 격월로 건당급여비 상위 및 민원 다발기관 등을 위주로 500개 요양기관을 선정해 물리치료 및 DRG청구건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급여비 청구액 10만원 이상건을 대상으로 한 전산점검도 강화된다.
▲조직·업무체계 일원화·보험료 징수율 제고= 공단은 현재 지역·직장으로 이원화돼 있는 조직을 일뤈화시키기 위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 산하에 업무이관 등 9개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오는 24일까지 직원 직무교욱을 마치고, 오는 25일 직원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99.82%의 보험료 누적징수율을 달성한 공단은 올해 100% 달성을 목표로 분할납부승인취소 기준을 현행 미납 1회에서 2회로 완화시키는 동시에 보험료 납기일을 당월 말일로 변경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합리적 의료이용 계도, 보건예방·건강증진사업 내실화= 과다진료자를 대상으로 상담·계도를 확대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이끌어낸다.
올해 1500만명을 대상으로 암검진사업과 병행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의료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건강검진 방법을 비롯해 항목 및 주기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일산병원 운영체계 개선= 보험공단 일산병원의 경영쇄신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장·단기 과제별 구체적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조직·인력구조 개편 및 성과급제가 도입된다.
또 각 부설별로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과별·상병별·행위별 원가분석 시스템 개발 및 가정간호사업, 개방병원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오늘 국회 보고…진료비 부담내역 통보 대폭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 영수증 발급 의무화와 벌칙조항 신설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공단은 오늘(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올해 주요업무로 보험재정 당기수지균형 달성, 국민 편의위주의 업무혁신 추진, 참여와 협력의 조직문화 창출 등 3대 과제를 제시했다.
다음은 공단의 올해 주요 업무추진 계획이다.
▲진료비영수증 주고받기 시책 확대= 건강보험법상에 의료기관의 영수증 발급의무화 및 벌칙조항 신설 등의 제도개선과 함께 의료비 소득공제 기준보완 등의 개선책이 마련된다.
공단은 또 '영수증 주고받고 보관하기'를 확고한 사회제도로 정착시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 협력하는 동시에 대중매체 집중 활용해 홍보할 방침이다.
지난해 16만개 보급된 영수증보관함도 올해 69만개로 확대 보급된다.
▲진료비 부담내역 통보 확대= 지난해 진료세대의 10%를 대상으로 격월로 선별통보된 진료비 부담내역 통보를 올해부터 500만건씩 격월로 지속적으로 통보된다.
또 인터넷게시 통보도 지난해 1181만건에서 올해 1500만건으로 확대된다.
공단은 특히 격월로 건당급여비 상위 및 민원 다발기관 등을 위주로 500개 요양기관을 선정해 물리치료 및 DRG청구건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급여비 청구액 10만원 이상건을 대상으로 한 전산점검도 강화된다.
▲조직·업무체계 일원화·보험료 징수율 제고= 공단은 현재 지역·직장으로 이원화돼 있는 조직을 일뤈화시키기 위해 경영전략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추진단'을 구성, 산하에 업무이관 등 9개팀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오는 24일까지 직원 직무교욱을 마치고, 오는 25일 직원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99.82%의 보험료 누적징수율을 달성한 공단은 올해 100% 달성을 목표로 분할납부승인취소 기준을 현행 미납 1회에서 2회로 완화시키는 동시에 보험료 납기일을 당월 말일로 변경하는 등의 제도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합리적 의료이용 계도, 보건예방·건강증진사업 내실화= 과다진료자를 대상으로 상담·계도를 확대해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이끌어낸다.
올해 1500만명을 대상으로 암검진사업과 병행해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의료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건강검진 방법을 비롯해 항목 및 주기 등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일산병원 운영체계 개선= 보험공단 일산병원의 경영쇄신을 위해 현재 운영중인 태스크포스팀을 통해 장·단기 과제별 구체적 실천전략을 마련하고, 조직·인력구조 개편 및 성과급제가 도입된다.
또 각 부설별로 목표관리제를 도입하고, 건강보험 모델병원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료과별·상병별·행위별 원가분석 시스템 개발 및 가정간호사업, 개방병원 운영 활성화를 추진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