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간격 비타민 D, 노인 골절 예방
페이지 정보
본문
4개월 간격 비타민 D, 노인 골절 예방
10만 IU씩 5년간 15회 걸쳐 투여 연구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비타민D를 4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은 골절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BMJ지에 발표됐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옥스포드대학 케이 티 커 박사와 연구진은 65∼85세의 2037명의 남성과 64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D 보급제를 투여하고 골절 위험을 알아봤다.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임상대상자는 4개월 간격으로 비타민 D3 10만 IU 또는 5년간 총 15회에 걸쳐 비타민 D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총 268명에서 골절 위험이 발생했는데 비타민 D 투여군은 첫 골절 위험이 위약대조군보다 낮았으며, 골반, 손목, 하완, 척추 골절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골절 위험은 22% 감소했고 주요 골다공증 부위의 골절 위험은 33% 감소했다.
조사기간동안 총 471명이 사망했고 비타민 D 투여군에서 사망률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연구진은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4개월마다 비타민 D를 10만 IU씩 투여하는 것은 골절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고 결론졌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3-02 20:58:00]
10만 IU씩 5년간 15회 걸쳐 투여 연구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비타민D를 4개월 간격으로 투여하는 것은 골절위험 감소에 효과적이라고 BMJ지에 발표됐다.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옥스포드대학 케이 티 커 박사와 연구진은 65∼85세의 2037명의 남성과 64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비타민 D 보급제를 투여하고 골절 위험을 알아봤다.
이중맹검 위약대조 방식으로 임상대상자는 4개월 간격으로 비타민 D3 10만 IU 또는 5년간 총 15회에 걸쳐 비타민 D를 투여했다.
연구 결과 총 268명에서 골절 위험이 발생했는데 비타민 D 투여군은 첫 골절 위험이 위약대조군보다 낮았으며, 골반, 손목, 하완, 척추 골절 위험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 골절 위험은 22% 감소했고 주요 골다공증 부위의 골절 위험은 33% 감소했다.
조사기간동안 총 471명이 사망했고 비타민 D 투여군에서 사망률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낮았다.
연구진은 65세 이상의 노인에서 4개월마다 비타민 D를 10만 IU씩 투여하는 것은 골절 위험을 유의적으로 감소시킨다고 결론졌다.
윤의경기자 (ekyeun@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3-02 20:58:0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