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타교출신 60명 인턴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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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타교출신 60명 인턴 합격
합격자 202명 발표…본교 142명으로 70%
서울대병원의 올해 인턴 합격자는 202명으로, 이중 타교 졸업생이 60명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병원(원장 박용현)은 "올해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타 의대 졸업생이 대거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지난 2001년부터 문호를 적극 개방해온 병원 방침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41개 의과대학중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제주대 등 22개 대학 졸업생이 지원해 합격했다.
대학별 합격률은 서울의대 졸업생이 142명으로 70%를 차지했고 타교 졸업생은 65명이 지원해 60명이 합격하므로써 지난해 1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외에 성별 합격자 분포는 남자 137명(67.8%), 여자 65명(32%)으로 지난해에 비해 여자가 20명 증가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합격자 202명 발표…본교 142명으로 70%
서울대병원의 올해 인턴 합격자는 202명으로, 이중 타교 졸업생이 60명으로 전체의 약 3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병원(원장 박용현)은 "올해 인턴 합격자를 발표한 결과 타 의대 졸업생이 대거 합격한 것으로 밝혀져 지난 2001년부터 문호를 적극 개방해온 병원 방침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 41개 의과대학중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한양대, 경희대, 제주대 등 22개 대학 졸업생이 지원해 합격했다.
대학별 합격률은 서울의대 졸업생이 142명으로 70%를 차지했고 타교 졸업생은 65명이 지원해 60명이 합격하므로써 지난해 11명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이외에 성별 합격자 분포는 남자 137명(67.8%), 여자 65명(32%)으로 지난해에 비해 여자가 20명 증가했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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