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노조 "서울대치과병원 설치 폐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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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노조 "서울대치과병원 설치 폐기" 요구
"환자·의학계등 사회각계 참여 여론수렴 거쳐야"
보건의료노조가 서울대치과병원 분리독립을 반대, 지난해 말 국회에 입법 발의된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노조는 3일 "정부와 병원은 지난해 11월 법안 발의 이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여론 조사 및 공청회 등 상식적인 여론수렴조차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국회 통과를 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노조는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은 국가 진료체계와 의료법을 바꾸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치과계의 주장은 물론 병원구성원, 환자, 의학계 및 의료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은 지난 1999년 교육부 국립대병원 경영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채택, 지난해 11월 국회에 입법 발의된 바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환자·의학계등 사회각계 참여 여론수렴 거쳐야"
보건의료노조가 서울대치과병원 분리독립을 반대, 지난해 말 국회에 입법 발의된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 폐기를 요구하고 나섰다.
보건노조는 3일 "정부와 병원은 지난해 11월 법안 발의 이전은 물론 그 이후에도 여론 조사 및 공청회 등 상식적인 여론수렴조차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국회 통과를 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건노조는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은 국가 진료체계와 의료법을 바꾸는 중요한 법안"이라며 "치과계의 주장은 물론 병원구성원, 환자, 의학계 및 의료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보다 폭넓은 여론수렴과정을 거쳐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설치법안은 지난 1999년 교육부 국립대병원 경영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채택, 지난해 11월 국회에 입법 발의된 바 있다.
김현정기자 (hj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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