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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수석 서울아산 몰려…올 16명 인턴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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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476회 작성일 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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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수석 서울아산 몰려…올 16명 인턴지원
응시자중 67% 10등이내-3개大 1·2·3등 동반 지원

2003년도 전기 인턴모집 접수 결과 각 의대 수석졸업자 16명이 서울아산병원(원장 박건춘)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돼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병원은 "올해 졸업생을 배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수석졸업자중 약 40%에 달하는 16명이 서울아산병원 인턴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또 "2등 졸업생을 포함하면 25명이 지원했고, 전체 응시자 157명중 67%인 105명이 각 의대에서 10등 이내의 우수생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또 3곳의 의과대학에서는 1, 2, 3등 졸업자가 나란히 서울아산병원에 지원하는 기현상도 빚어졌다.

앞서 병원은 지난 2000년 10명의 수석졸업자가 지원했고, 2001년 10명, 그리고 지난해인 2002년에는 7명의 수석 졸업생들이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의대 수석졸업자가 서울대병원을 놔두고 서울아산병원 인턴에 지원,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병원 교육연구부 김암 교수(산부인과)는 "그동안 병원은 값싼 의사인력 활용이란 관습을 배제하고 전공의들을 동반자적 관계로 보고 최고의 대우를 했다"며 "아울러 교육부원장 제도를 유일하게 운영하면서 전공의에 대한 임상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들이 그 성과를 보게 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병원은 앞으로도 전공의 교육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임상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병원은 국내 최대 의료기관으로서 올해 147명의 인턴과 450명의 레지던트 교육을 시행한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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