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어린이병원 병동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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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어린이병원 병동 증축
백혈병등 혈액종양 병동으로 운영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崔滉)이 최근 병동 8층[사진]을 증축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증축공사는 지난 21일 마무리됐으며, 이날 최황 소아진료부원장을 비롯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 오픈 기념식도 가졌다.
병원은 "이번에 증개축된 어린이병원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배치됐다"라며 "어린이 정서에 맞는 따뜻한 공간조성에 주력해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진료를 받을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또 오는 2005년까지 총 177억 원을 투입, 60개 병상을 늘려 320개 병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 병원급으로는 국내 유일의 소아병원인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성인병원에 비해 인력 및 시설 투자가 두배이상 소요돼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국가 중앙병원으로서의 공공성 구현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지난 1985년 개원, 운영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백혈병등 혈액종양 병동으로 운영
서울대 어린이병원(원장: 崔滉)이 최근 병동 8층[사진]을 증축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을 마련했다.
작년 5월부터 시작된 이 증축공사는 지난 21일 마무리됐으며, 이날 최황 소아진료부원장을 비롯 신희영 어린이병원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병동 오픈 기념식도 가졌다.
병원은 "이번에 증개축된 어린이병원은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배치됐다"라며 "어린이 정서에 맞는 따뜻한 공간조성에 주력해 어린이들이 거부감없이 진료를 받을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또 오는 2005년까지 총 177억 원을 투입, 60개 병상을 늘려 320개 병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대학 병원급으로는 국내 유일의 소아병원인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성인병원에 비해 인력 및 시설 투자가 두배이상 소요돼 운영의 어려움이 있지만, 국가 중앙병원으로서의 공공성 구현을 위해 적자를 감수하고 지난 1985년 개원, 운영하고 있다"고 병원측은 밝혔다.
박재붕기자 (parkjb@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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