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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소아과·산부인과등 중점심사
치료행위·약제투여 대상-아이비글로블린주 기획심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산부인과·소아과·내과·외과 등 4개분야의 일부 치료행위 및 약제사용에 대해 올 상반기 중 기획 및 중점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20일 심평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획심사 대상에 산부인과·소아과분야의 저·무감마글로불린혈증 등에 인정되는 아이비글로블린(주)의 적정투여 여부를 선정하고 이에대한 기획심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 내과분야는 암성전이로 인해 수술적 치료를 시도할 수 없는 경우에 인정되는 담관 금속스텐트 적정사용 여부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기로 하는 한편,



★★ 외과분야는 척추체 압박골절에 보존적 치료없이 실시한 경피적 척추성형술의 적정성 여부를 살펴보기로 했다.




심평원은 이와함께 산부인과의 경우 만성활동성 B형간염 등에 투여된 인터페론 알파(주)의 투여량, 투여기간에 대한 인정기준 비교 적정투여 여부를 중점심사하기로 하는 한편, 내과는 노바스탄(주)의 인정기준과 비교한 적정투여 여부를 중점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또 외과는 외과적 수술후 발생한 파종성혈관내응고(DIC) 증상에 근본적 치료없이 우선적으로 투여된 안티트롬빈(주) 적정성 여부를 심사하기로 했다.

김진강기자 (kjk1223@dailyme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