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5개학회 "의료기사 단독개원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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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5개학회 "의료기사 단독개원 적극 대처"
오늘 대책회의-사태 추이 주시키로
의협과 재활의학회, 신경외과학회, 정형외과학회 등 학회는 지난해 물리치료사협회가 입법청원한 '의료기사 단독개원'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 신상진 회장은 오늘(15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재활의학회 등 관련 5개 학회 이사장 및 회장들과 '의료기사 단독개원'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사안은 26개 학회 전체와 연관이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추이를 지켜보면서 입법화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 관계자는 "입법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지금부터 이에 적극 대처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협은 대책회의에 앞서 관련 국회의원들을 만났고 그 들에 이 사안의 부당성을 지적했다"며 "국회서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13일 한나라당을 방문, 박종웅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물리치료사협회가 청원한 '의료기사 단독개원' 안은 올초 국회 청원심사소위에서 심사를 거친 뒤 상임위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오늘 대책회의-사태 추이 주시키로
의협과 재활의학회, 신경외과학회, 정형외과학회 등 학회는 지난해 물리치료사협회가 입법청원한 '의료기사 단독개원'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의협 신상진 회장은 오늘(15일) 오전 조선호텔에서 재활의학회 등 관련 5개 학회 이사장 및 회장들과 '의료기사 단독개원'과 관련한 대책회의를 갖고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사안은 26개 학회 전체와 연관이 있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지만 추이를 지켜보면서 입법화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 관계자는 "입법화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남아있지만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 모르는 만큼 지금부터 이에 적극 대처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협은 대책회의에 앞서 관련 국회의원들을 만났고 그 들에 이 사안의 부당성을 지적했다"며 "국회서도 이 사안에 대해서는 부정적 의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의협은 지난 13일 한나라당을 방문, 박종웅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물리치료사협회가 청원한 '의료기사 단독개원' 안은 올초 국회 청원심사소위에서 심사를 거친 뒤 상임위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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