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바` 컴퓨터 바이러스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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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바` 바이러스 확산
디지털타임스 [2003/01/10] 조회수:2160
미국의 여가수 에이브릴 라비느(Avril Lavigne)의 이름을 거꾸로 딴 러바(Lirva)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9일 백신업계에 따르면 AOL의 ICQ 등 메신저 프로그램, 일부 P2P프로그램,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되는 러바 바이러스가 지난 8일 국내 유입돼 확산하고 있다.
러바는 이메일을 열어보기만 해도 감염되며, 백신 및 방화벽 프로그램을 중단시킨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의 보낸메일함?받은메일함?주소록 등을 비롯해 윈도 주소록, 로컬 디스크의 .DBX, .EML, .HTM, .HTML,
.IDX, .MBX 등의 확장명을 가진 파일을 스스로 검색, 같은 바이러스 메일을 전송한다.
감염시 에이브릴의 홈페이지(www.avril-lavigne.com)로 자동접속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러바는 AvrilLavigne.exe, AvrilSmiles.exe, Download.exe, Readme.exe 등의 첨부파일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 업체들은 빠른 백신 엔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아웃룩 프로그램은 보안패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디지털타임스 [2003/01/10] 조회수:2160
미국의 여가수 에이브릴 라비느(Avril Lavigne)의 이름을 거꾸로 딴 러바(Lirva)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9일 백신업계에 따르면 AOL의 ICQ 등 메신저 프로그램, 일부 P2P프로그램, 이메일 등을 통해 전달되는 러바 바이러스가 지난 8일 국내 유입돼 확산하고 있다.
러바는 이메일을 열어보기만 해도 감염되며, 백신 및 방화벽 프로그램을 중단시킨다. 또 마이크로소프트의 아웃룩의 보낸메일함?받은메일함?주소록 등을 비롯해 윈도 주소록, 로컬 디스크의 .DBX, .EML, .HTM, .HTML,
.IDX, .MBX 등의 확장명을 가진 파일을 스스로 검색, 같은 바이러스 메일을 전송한다.
감염시 에이브릴의 홈페이지(www.avril-lavigne.com)로 자동접속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러바는 AvrilLavigne.exe, AvrilSmiles.exe, Download.exe, Readme.exe 등의 첨부파일을 포함하고 있다.
백신 업체들은 빠른 백신 엔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아웃룩 프로그램은 보안패치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승룡기자 sr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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