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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공사중…소아병원·응급센터등 증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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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595회 작성일 02-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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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공사중…소아병원·응급센터등 증축
장례식장 VIP용 특실도 증설…본관 개보수 70% 진척

소아병원 증축, 응급의료센터 확장, 본관 병동 개보수 및 장례식장 VIP용 특실 증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이 병원 전반에 걸쳐 대규모 증축 공사를 진행중이다.

병원은 올해 7월부터 소아병원을 한개 층 증축하는 공사에 들어가 내년 2월말 외관을 마무리 짓고 병실 증설과 개보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소아병원 전체적으로 공간이 부족해 이를 늘리고 수명이 다된 장비와 시설 등을 교체하게 될 것"이라며 "저층 부분 확장도 사업허가가 나면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는 2중 중복도를 편복도로 바뀌는 등 소아병원 전체를 소아 환자의 눈 높이에 맞추는 방향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응급실에 대한 대대적인 증축 공사도 벌이고 있다.

응급의료센터는 기존 1층 규모의 응급실에서 수술실과 중환자 처치실, 병동 관찰실 등을 갖춘 3층 규모로 증축된다.

9월 공사가 시작된 응급의료센터는 4~5개월의 개보수 작업과 병행해서 내년말 완공될 예정이다.

병원은 또 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본관 개보수 공정은 현재 70%정도 진척된 상태로 2개 병동만 마무리 지으면 된다.

본관 개보수는 최소 비용으로 최대 효율을 이룬다는 방침하에 '허브'식 공법을 도입, 개보수가 끝난 병실에 대해 환자 및 보호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관계자는 "한 개 병동당 평균 1억원이 소요됐다"고 설명하며 "가장 많은 민원이 제기됐던 환기 문제를 말끔히 해소하는 차원서 환기창을 설치해 병실 환경이 상당히 개선됐다"고 말했다.

병원은 이와 함께 장례식장 특실을 기존 1개에서 VIP용을 1개 추가, 정관계 고위층 인사들의 이용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35평 규모의 VIP용 특실은 내년 4월 완공 예정인 가운데 병원 관계자는 "장례식장 증축이후 빈소 활용이 높아졌고 VIP 인사들의 문의가 많아져 증설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안순범기자 (sbahn@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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