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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병의원이 경영도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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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1,684회 작성일 05-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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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병의원이 경영도 잘한다"
BIZ&ISSUE Medical, 제약사 영업사원 대상 설문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이 생각하는 '잘 되는 병원'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이들은 환자가 많고 경영이 잘 되는 비결로 '친절한 병원'을 우선으로 꼽았다.

시사의약전문지 'BIZ&ISSUE Medical'이 최근 국내 제약사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잘되는 병원의 비결을 묻는 질문에 '친절함'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37.8%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 '의사가 실력 있고 전문영역이 있는 병원'이 36.2%를, '다른 병원과 차별화 돼 있는 병원'이 14.4%를 나타냈다.



반면 '인테리어나 의료장비 등 시설이 최신식인 병원'이라는 응답자는 2명에 불과했다. 기타의견으로는 '입 소문이 난 병원'이 있었다.

환자가 없고 경영이 잘 되지 않는 병원으로는 마찬가지로 '불친절한 병원'이라는 응답이 31.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의사가 권위주의적인 병원'이 25%를, '지리적으로 위치가 좋지 않은 병원'은 17.0%로 조사됐다. 기타의견으로는 '무성의한 병원'이 있었다.

이밖에 영업사원이 본 가장 호감이 가는 의사는 '처방 약속을 잘 지켜주는 의사'가 39.9%로 가장 높게 나왔다.

뒤를 이어 '자주 만나주고 격려를 해주는 의사'가 25.0%를 나타냈고, '대화할 때 잘 들어주는 의사'와 '시간 약속을 잘 지켜주는 의사'가 각각 14.9%와 12.2%의 응답률을 보였다.

반면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의사의 유형으로는 '말을 함부로 하고 무시하는 의사'가 46.3%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처방 약속을 지켜주지 않는 의사'가 25.5%를 '각종 지원 등을 요구하는 의사'가 17.0%를 나타냈다.

BIZ&ISSUE 관계자는 "조사결과 제약회사 영업사원들은 인테리어 등 시설적인 면보다는 '친절함'을 병원 경영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요소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의료도 서비스업으로 단순히 현재의 상황에 만족하지 말고 고객이 만족을 넘어 감동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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