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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펌]오지혜 홈피에 어떤 샘이 속시원한글을 올리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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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태연
댓글 0건 조회 1,807회 작성일 05-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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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혜 홈피에 어던샘이 속시원한글을 올리셨네요..


술집에 어쩌다 가보면 가끔 옆방에서 손님과 여종원 사이에 싸움 소리가 들리기도한다

술에 취해 혀가 꼬부러진 소리로 내가 내돈 내고 술 마시러 왔는데 술 팔아 처먹고 사는 년들이 손님인 왕인 내가 시키는데로 하라면 하지 X팔아서 돈벌어 먹고사는 년들이 무슨 말이 그렇게 많아 하며 고함질러대는 소리가 들리기도한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이 돈을 뿌려가며 돈 자랑을 하며 때로는 술잔을 깨 내어 던지지며 딸 같은 어린 여자종업원을 위협까지 해대며 숨을 씩씩거리는 인간들이 있다

그런 인간들이 주로 하는 말에 등장하는 것이 꼭 고객은 손님은 왕인데 써비스업에 종사하는 쌍것들이 비싼 술값은 받아 처먹으면서 손님 대접도 제대로 안 한다고 발악을 잘 한다

그러면 심한 욕설들과 무리한 요구를 당할 수 없어 한구석에서 훌쩍거리던 어린 여종원, 드디어 참았던 분을 폭발시키면서 c팔 나는 자존심도 없는 년이냐?하며" 손님도 손님 같아야 제대로 대접을 해주지" 악을 써대며 테이블을 박차고 나간다

그리고는 웨이터을 불러 이런 18손님 님들께는 서비스 팁을 자기돈으로 도로 줄 테니

테이블 손님 좀 바꾸어 주라고 황당한 악도 쓰면서 씩씩거린다 . .

“그런X 같은 놈을 한방에 날려 보내다니 정말 잘했어” 구경하는 우리들 가슴이 다 시원해 제 놈들이 우리가 술 파는 써비스업으로 먹고 산다고 이렇게 개 같이 취급해?

우린 자존심도 없는 줄 아는가" 하며

물론 그 다음 날부터는 그녀는 써비스 정신을 강조하는 그 술집주인과 그 손님의 항의로 목아지 날라가서 손가락만 빨고 살아야 할지 모르지만

인권을 위해 전투하던 그날 만은 같은 여종원들로부터 동지 의식을 불러 일으키며 그야말로 열열한 격려의 박수를 받는다

의사도 써비스업 이니

손님(?) 들이 의사를 믿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으로도 치료 할 방법도 , 또 치료 할 기본도 없고 자신도 없을게다 , 손님 중에는 가끔 자기 식 대로 자기가 원하는 대로만 치료를 해 달라라고 주문하거나 , 아니면 의사가 치료율 100% 성공을 보장하라며 무리하게 요구하는 정말 보고 싶지 않은 손님들도 가끔은 있다 .

그런 손님을 만나면 의사들은 정말 난감해진다 다른 곳으로 가보라고 말도 꺼낼 수도 없고 , 고객의 무례할 정도의 무리한 요구로 손님 좀 바꾸어 달라고 할라치면 막바로 진료 거부로 고발 당하도록 법적으로 되어 있으니

의사란 써비스업 치고는 고약한 서비스업 일게다 .

환자가 많이 오는 바람에 온 순번 대로의 기다림은 당연하건만 자기만을 너무 기다리게 했다고 의사에게 성을 내고, 변소간에 화장지가 떨어졌다고 의사에게 성을 내고 , 자기를 위해 잡지 하나도 준비 안 해놓았다고 의사에게 성을 내며 자기 머리 뚜껑 열어저칠 기회만을 기다리고 준비하며 성을 내고 이윽고 하나 꼬투리 잡히면 모든 것을 나쁜 의사 탓으로 돌리며

젊은 의사가 친절은 하지만 아마 개업 첫날이라서 그날만 친절할 것이라고 짐작을 해대는 미리 마음이 뒤틀린 고객의 심뽀로는 치료를 받고자 함 보다는 먼저 시비거리를 찾고 있었으리라

30분 기다리지 않게 하기위해 먼저 와서 기다리던 고객들을 다 돌려 보내고 자기만 귀빈 대우로하여 먼저 보아주란 말인가 ?

진료에도 바쁜 의사가 화장실에 휴지가 떨어졌는가를 순찰하며 확인하러 다녀야만 했는가?

진료에 바쁜 의사를 위해 기다리는 동안 옆의 슈퍼에 가서 100원짜리 휴지 하나 사서 자기 밑 딱아볼 아량은 없었던가 ?

기다리기가 정 싫었다면 다른 병원으로 가 볼 생각은 왜 못하는가

그래도 명색이 TV에 얼굴까지 나온 너무나 유명하신 대연기자의 얼굴인데 젊은 의사놈이란것이 얼굴도 제대로 못 알아 보고 다른 환자들과 꼭 같이 취급하며 순서를 마냥 기다리라고 하는 것에 심통이 터진 것은 아닌지 ?

의료도 써비스 업이라고 하니 써비스 안 좋으면 그 병원에 다시는 안가면 되지 인터넷 신문 에 떠벌려가며 손님을 선택 할 수도 없는 이나라 모든 의사들마저 자기의 과처 추억만 가지고 화장실에 휴지를 걸어주는 집안 종놈 취급을 해야한다고 글 올려가며 궁민들에게 동감을 요구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

싸비스(?) 잘 못하는 의사들은 왕 같은 손님(?) 들 화장실 가면 밑 딱는 화장지나 들고

서서 부동자세로 대기하는 서비스도 해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의사는 하나님과 동기동창이라 과감히 주장하시니 이젠 하나님도 교회나 성당에서

손님들을 위해 화장지나 들고 서 있는 서비스도 손님들에게 하고 있어야 만족하시겠습니까?

의사가 회진하면서 베드 side 티칭은 의사가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일이건만

그런 모습이 신하를 거느리며 폼이나 잡는 왕 노릇하려는 모습으로만 느낀다면

이 여인의 머리속엔 항상 그런 대접을 원하는 마음으로 충만 된것거이 투사 된것은 아닌지

남의 중심에 서있어야만 마음속 불안함이 없어지는 일부 연예인 딴따라들의 유전적 소인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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