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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신축 성남시립병원 위탁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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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3,058회 작성일 05-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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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대학병원추진委 의견 모아져…병원측 "아직은 글쎄"
가천학원이 병원건립을 포기, 진퇴양난에 빠졌던 성남시가 결국 시립병원을 설립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은 가운데 분당서울대병원이 이를 위탁 운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성남시는 29일 “최근 대학병원유치추진위원회 회의 결과 대다수 위원들이 시가 종합병원을 건립, 대학병원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안이 공공성과 의료수준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절약하는 최상의 방안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대학병원 건립에 단독으로 참여하는 곳이 없을 것으로 단정, 이를 먼저 포기하는 것은 신중한 결정이 아니라는 일부 위원들의 지적에 따라 일단 대학병원 유치를 재공모하는 방안도 계속 검토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성남시는 두가지 안을 놓고 전문가의 의견수렴 및 기초조사 방법을 통해 적극적이고 심도 깊게 논의, 결정을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는 대의명분을 내세우기 위한 형식적 절차일뿐, 사실상 시립병원을 건립한 후 대학병원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안으로 최종 결론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는 이미 몇몇 대학에 병원 건립의사를 타진했으나 이들 모두 시장성이 없다는 이유로 단독 건립에는 난색을 표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등이 위탁운영에 긍정적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보라매병원을 벤치마킹, 수정구 신흥동 시유지 7530평에 1500억원(추산)을 들여 300병상 이상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라고 설명, 상당한 논의가 진척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관련 분당서울대병원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이에 대한 여부를 밝힐 단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병원 관계자는 “공공의료 수행을 위한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논의가 있었을 수는 있지만 쉽게 결정될 사안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라매병원 김성덕 원장도 최근 사석에서 “과거 시립동부병원을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해줄 것에 대한 제안이 있었지만 보라매병원 외에 추가 위탁운영은 다소 무리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 무산된 바 있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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