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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학전문대학원 등록금 '천차만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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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2,500회 작성일 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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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의학전문대학원 등록금 '천차만별'
포천중문, 전원 4년 장학금…사립대, 최고 900만원 예상
전국 의학전문대학원들이 모든 입시일정을 마치고 최종 합격자 발표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비싸기로 정평이 나있는 이들 대학원의 등록금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북대, 부산대, 경북대, 경상대, 포천중문의대 등 5개 학교가 첫 신입생을 모집, 이들 학교의 등록금이 어느 수준에서 책정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맞은 가천의대, 건국대, 경희대, 충북대 등 4개 대학의 작년 등록금 평균액은 735만3000원.



이중 가천의대는 수업료 840만원과 입학금 72만원 등 총 912만원으로, 4개 대학중 등록금이 가장 높게 책정됐었다.

경희대와 건국대가 각각 875만6000원과 87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유일한 국립대였던 충북대는 283만원으로 가장 낮은 등록금을 나타냈다.

이들 대학은 아직까지 내년 등록금을 확정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작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K대 관계자는 “지난해 수준에서 동결되거나 소폭 상향 조정될 것”이라며 “의학전문대학원은 기존 의대보다 교과과정이 확대됐기 때문에 수업료가 비쌀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경우 포천중문의대가 가장 눈길을 모은다.

지난 97년 이후 의대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던 포천중문의대는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도 이같은 특혜를 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학교 관계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이사장의 뜻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도 장학금 제도를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장학금 제도 적용이 결정될 경우 포천중문의대에 합격한 신입생들은 향후 4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된다.

입시학원가에 따르면 경북대의 경우 500만원 선에서 논의되고 있으며 경상대는 350만원 정도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포천중문의대를 제외한 나머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전북대 등은 모두 국립대이기 때문에 사립대에 비해 저렴한 수준에서 등록금이 책정될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예상했다.

모 입시학원 관계자는 “일반 의대와 마찬가지로 의학전문대학원 역시 국립대의 등록금이 사립대에 비해 낮게 책정 될 것”이라며 “심한 경우 500만원 이상의 편차를 보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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