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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경영악화…서울 강남권 매물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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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충훈
댓글 0건 조회 4,075회 작성일 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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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경영악화…서울 강남권 매물 쏟아져
플러스클리닉 분석, 작년말 이후 개원대상지 지속 감소

서울지역의 개원대상지가 지난해 11월 이래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강남권 등 병의원 경영 악화가 심화되는 지역의 경우 오히려 양수도를 원하는 기존 병의원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매물이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27일 개원컨설팅 전문업체인 플러스클리닉(대표 심형석)이 부동산114와 공동으로 분석한 '3월 개원후보지 동향결과'에 따르면 현재 시중에 쏟아진 사무실·상가 임대매물은 총 3만2개이며, 이중 병원용 임대 매물은 3,910개(13.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에 비해 0.07% 포인트 감소한 수치로 지난해 11월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개원후보지 수가 1847개로 전국대비 47.2%를 차지했다.

서울지역 권역별 개원 후보지 동향을 살펴보면 강동·강서·강북권은 전달과 동일하거나 감소세를 보인 반면 강남권은 2.7% 포인트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같은 현상은 부동산 경기 하강의 영향과 함께 최근 강남권 병의원 경영악화로 인해 양수도를 원하는 기존 병의원 매물이 시장에 나오기 있기 때문으로 플러스클리닉측은 분석했다.

경기도의 경우 3월의 개원후보지 수는 1,780개로 전국대비 45.5%를 차지해 올 1월 이후 45%대의 안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다.

플러스클리닉 심형석 대표는 "3월 개원후보지 동향의 두드러진 현상은 경기침체와 이라크전 발발에 따라 병의원 경영이 악화되고 있는 지역의 개원후보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따라서 기존 병의원의 양수도를 적극적으로 고려해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상기기자 (bus19@dailymedi.com)
[기사작성 : 2003-03-27 18: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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