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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칼럼 Home 게시판 > 동문칼럼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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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재호
댓글 0건 조회 6,118회 작성일 03-06-19 00:00

본문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이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원인은 불확실하나 노쇠 현상이나 과대한 체중과 관계가 깊은 질환이다.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일차적인 변화이나 질환이 진행되면 연골하 골의 경화, 관절 주변에 골의 과잉 형성, 관절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증상>

우리 몸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관절의 통증과 뻣뻣함을 쉽게 느낀다. 또한 움직일 때 우지직거리는 소리와 병이 진행되면서 염증으로 인한 부종과 관절의 모양이 흉하게 변형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방치는 관절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신체적인 면에서의 불행, 고통뿐만 아니라 직업이나 취미 생활까지 영향을 주어서 막대한 피해를 가져올 수도 있다.

통증: 처음에는 관절을 사용한 후에 통증이 나타나지만 후기에는 쉬면서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는 상태까지 될 수 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궂은 날씨에는 통증이 더 심하게 될 수도 있다.

뻣뻣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질병 초기에 30분 이내에 없어지지만 악화되면 움직임에 지장을 줄 만큼 뻣뻣한 증상이 지속된다.

관절에서 나는 소리: 관절을 움직일 때 우지직거리는 소리와 삐걱거리는 소리가 들리며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관절 변형: 물렁뼈가 망가지면서 뼈가 손상이 되고 관절이 변형을 일으키게 된다. 무릎의 경우 다리가 휘어진 모양을 갖는 것이 일반적으로 나타난다.



<퇴행성 관절염의 진단>

관절운동의 장애 정도와 통증부위를 자세히 진찰한 후, 방사선 검사를 실시하며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와 관절과 활액을 채취해 검사를 하기도 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

아직까지 퇴행성 관절염을 완치시키는 방법은 없다. 따라서 관절이 망가지는 것을 최대한 예방해야 하며 관절을 아껴서 써야 하며, 치료 목적은 환자로 하여금 질병의 성질을 이해하도록 하여 정신적인 안정을 마련해 주면서, 통증을 경감시켜주고, 관절의 기능을 유지시키며, 변형을 방지하는데 있다고 하겠다. 보존적 치료로 진통/소염/항염 제제를 사용하는 약물 요법이 있고, 보조기나 물리치료 또는 국소 관절에 약제를 주입하는 관절에 대한 국소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유리체의 제거, 활막 제거술, 절골술, 관절 성형술 및 관절 고정술, 관절경적 치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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