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부] 손저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신경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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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대 어머니께서 주로 밤에 엄지와 제 2, 3수지가 저리고 밤에 깰정도로 저리다면 거의 십중 팔구는 팔목터널 증후군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손 저림증의 원인을 혈액순환,중풍 문제로 생각하시는데 오히려 신경 문제 때문에 손저림증이 더 많이 발생합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손목에 있는 터널에 엄지와 제 2, 3수지의 감각을 지배하는 정중신경과 다른 힘줄들이 같이 있는데 힘줄이 붇거나 터널이 좁아지면 신경의 목을 졸라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비슷한 것으로 제 4,5수지가 주로 저리고 손의힘이 떨어진다면 주관증후군을 고려해봐야 하는데 팔꿈치에서 척골 신경이 눌리는 것입니다. 그외로 어깨부터 뻗치는 증상이 있다면 주로 목 디스크와 같은 경우를 생각해봐야 합니다.
증상)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주로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팔목터널(수근관)내에서 압박을 받아 일어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정중 신경의 지배 영역인 엄지손가락, 둘째, 셋째 손가락 및 넷째 손가락의 반이 저리거나 동통, 이상감각을 느낄 수 있고 전반적인 수부운동이 약해지면서 정교한 운동이 서툴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지연성 정중신경 마비입니다. 신경이 목이 졸린 경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징적으로 밤에 손이 저려서 깨고 손을 털거나 주물러 주면 증상이 호전되고 몇시간 지나면 다시 깨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팔목터널은 8개의 수근 골과 횡 수근 인대에 의해 형성됩니다. 이 터널을 통해 양손의 9개의 힘줄과 정중 신경이 지나는 통로입니다. 정중 신경의 압박은 터널 내의 조직이 붇거나, 액체가 모이거나, 결절종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근육이 존재하는 등 수근 관 공간이 감소되거나 수근관 내용물의 부피가 증가하여 수근 관내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당뇨, 알코올 중독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신부증에 따른 아미로이드증, 류마토이드 관절염, 감염성 질환, 대사성 질환, 종양, 외상등과 관련이 있고 노화 현상에 따른 말초 신경의 기능 저하 및 변성과도 관련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그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를 알 수는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수근 관 증후군의 치료는 증상이 가볍거나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요법이나 부목등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원인 인자가 확실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점차 증상이 심해지고 신경 마비에 따른 근육위축도 오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인대를 절개, 터널내의 압력을 낮춰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밤에 손이 저려서 깰 정도라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입니다. 가능한 근위축이 생기기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적 횡 수근 인대 절개술) 수술 흉터를 줄이기 위해 관절경이나 특수한 칼을 이용한 방법들도 있으나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수술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어 잘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방적 절개술은 손바닥에 팔목터널 위로 약 2-3cm 길이로 절개하여 횡 수근 인대를 잘라주는 방법입니다. 종양이나 골 조각등의 다른 발병 원인이 있거나 활액막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피부 절개범위가 커집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개부위만 국소 마취를 하므로 입원이 필요없습니다. 다만 치과 치료시의 마취주사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주사자체가 처음엔 통증이 있고 지혈대(혈압계처럼 생긴 것)를 사용하므로 피가 안통해서 저린 것 같은 불편감이 있습니다만 수술시간이 약 10분내외로 대부분은 견딜만하다고 하십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큰 절개를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대개 다른 원인이 있는 팔목터널 증후군)
수술후 경과) 수술 직후부터 바로 손이 저린 증상은 대부분 호전됩니다. 손가락은 바로 움직일 수 있으나 손목은 2주간 봉합사 제거시까지 부목고정이 필요하며 4주까지는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것이 권장됩니다. 무딘 감각의 회복이나 엄지 뿌리부위의 근력 회복은 즉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들의 회복은 심하고 오래 눌렸던 경우에는 6-12 개월까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엄지 뿌리 근육 위축이 수 년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영구히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건전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손상 및 혈관 손상의 위험성이 있으나 지혈대의 사용으로 수술시야를 확보하여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수술 부위가 멍이 든 것처럼 보이며 주변으로 퍼지나 정상적인 경과입니다. 수술직후부터 손가락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손을 머리위로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수술부위 상처가 누르면 아픈 것이 수개월 지속됩니다. 당뇨, 결핵 감염등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경우 상처 치유의 지연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재발 또는 지속 (팔목터널 증후근과 더불어 목디스크나 다른 부위에서의 신경 압박이 동시에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하나 이런 부위 수술은 매우 큰 수술이므로 일단 팔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일차적으로 시행해보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이에 대한 검사및 수술을 하는것이 효과적 치료방법입니다)
증상)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주로 담당하는 정중 신경이 팔목터널(수근관)내에서 압박을 받아 일어나는 상태를 말하는 것으로 정중 신경의 지배 영역인 엄지손가락, 둘째, 셋째 손가락 및 넷째 손가락의 반이 저리거나 동통, 이상감각을 느낄 수 있고 전반적인 수부운동이 약해지면서 정교한 운동이 서툴러지는 증상을 보이는 지연성 정중신경 마비입니다. 신경이 목이 졸린 경우라 이해하시면 됩니다. 특징적으로 밤에 손이 저려서 깨고 손을 털거나 주물러 주면 증상이 호전되고 몇시간 지나면 다시 깨는 것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 팔목터널은 8개의 수근 골과 횡 수근 인대에 의해 형성됩니다. 이 터널을 통해 양손의 9개의 힘줄과 정중 신경이 지나는 통로입니다. 정중 신경의 압박은 터널 내의 조직이 붇거나, 액체가 모이거나, 결절종이 있거나 비정상적인 근육이 존재하는 등 수근 관 공간이 감소되거나 수근관 내용물의 부피가 증가하여 수근 관내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 발생합니다. 당뇨, 알코올 중독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신부증에 따른 아미로이드증, 류마토이드 관절염, 감염성 질환, 대사성 질환, 종양, 외상등과 관련이 있고 노화 현상에 따른 말초 신경의 기능 저하 및 변성과도 관련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경우 그 정확한 원인이나 유발인자를 알 수는 없는 특발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수근 관 증후군의 치료는 증상이 가볍거나 초기인 경우에는 약물요법이나 부목등으로 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지만 원인 인자가 확실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수술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점차 증상이 심해지고 신경 마비에 따른 근육위축도 오게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정중 신경을 압박하는 손목인대를 절개, 터널내의 압력을 낮춰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밤에 손이 저려서 깰 정도라면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입니다. 가능한 근위축이 생기기전에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적 횡 수근 인대 절개술) 수술 흉터를 줄이기 위해 관절경이나 특수한 칼을 이용한 방법들도 있으나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고 수술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어 잘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방적 절개술은 손바닥에 팔목터널 위로 약 2-3cm 길이로 절개하여 횡 수근 인대를 잘라주는 방법입니다. 종양이나 골 조각등의 다른 발병 원인이 있거나 활액막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피부 절개범위가 커집니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절개부위만 국소 마취를 하므로 입원이 필요없습니다. 다만 치과 치료시의 마취주사와 같은 것이기 때문에 주사자체가 처음엔 통증이 있고 지혈대(혈압계처럼 생긴 것)를 사용하므로 피가 안통해서 저린 것 같은 불편감이 있습니다만 수술시간이 약 10분내외로 대부분은 견딜만하다고 하십니다. 전신마취가 필요한 경우는 큰 절개를 필요로 하는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한 경우입니다.(대개 다른 원인이 있는 팔목터널 증후군)
수술후 경과) 수술 직후부터 바로 손이 저린 증상은 대부분 호전됩니다. 손가락은 바로 움직일 수 있으나 손목은 2주간 봉합사 제거시까지 부목고정이 필요하며 4주까지는 무리한 일을 하지 않는것이 권장됩니다. 무딘 감각의 회복이나 엄지 뿌리부위의 근력 회복은 즉시 좋아지지 않습니다. 이들의 회복은 심하고 오래 눌렸던 경우에는 6-12 개월까지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엄지 뿌리 근육 위축이 수 년 이상 진행된 경우에는, 영구히 회복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건전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경손상 및 혈관 손상의 위험성이 있으나 지혈대의 사용으로 수술시야를 확보하여 신경과 혈관을 보존하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합니다. 수술 부위가 멍이 든 것처럼 보이며 주변으로 퍼지나 정상적인 경과입니다. 수술직후부터 손가락 운동을 열심히 하고 손을 머리위로 들고 다니셔야 합니다.수술부위 상처가 누르면 아픈 것이 수개월 지속됩니다. 당뇨, 결핵 감염등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경우 상처 치유의 지연이나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 재발 또는 지속 (팔목터널 증후근과 더불어 목디스크나 다른 부위에서의 신경 압박이 동시에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하나 이런 부위 수술은 매우 큰 수술이므로 일단 팔목 터널 증후군 수술을 일차적으로 시행해보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이에 대한 검사및 수술을 하는것이 효과적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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